코로나 걸린 적 없는데 전과 다르게 숨이 가빠요
평소에는 괜찮은데 발표준비하려고 대본을 읽었더니 전에는 그냥 술술 읽히던 대본도 갑자기 숨이 가쁘고 숨 관리가 안돼요 왜 그런 걸까요? 달리면서 대본을 읽는 것처럼 숨이 막힙니다. 평소엔 이상없고 뭘 읽거나 노래부를 때만 그래요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긴장하지마시고
평소에 호흡곤란이 있으시면 호흡기 내과 진료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발표준비할때만 그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아무래도 심리적이 ㄴ원인인 경우가 더 많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평소에 숨이 차는 경우가 아니라면 폐에 특별한 문제가 있는 상황이라 보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숨이 차다면 기본적인 확인은 해 봐야 될 수 있지요. 흉부 X-ray나 폐기능 검사를 해보는 것이지요. 어쨌든 심리적 압박에 의해서도 숨이 차다고 느낄 수는 있으니 긴장을 풀고 천천히 대본을 읽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말씀하시는 증상은 코로나와는 연관성이 없어 보입니다. 증상이 기질적 문제에 의한 병적인 상태와는 전혀 무관해 보이지만 걱정된다면 호흡기계 및 순환기계의 문제는 없는지 내과적인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호흡곤란 증세가 있다면 호흡기 내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보시고 동맥혈 검사, 산소포화도, 엑스레이, 심전도, 폐기능 검사등을 통해 객관적으로 호흡곤란 및 저산소증이 있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코로나 19 후유증은 주로 중증 진행을 겪었던 환자군에서 많이 나타나지만 질문자님이 무증상 감염자였다 회복하셨을 수도 있으므로 후유증의 가능성도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들은 매우 주관적이고 비특이적인 증상입니다. 해당 증상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진단명은 없습니다.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심리적인 원인이 커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상기 증상은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관계가 없어보이며 발표나 노래를 부르는 등의 상황에서만 발생하는 증상이라면
심리적, 정신적 원인에 기인했을 가능성도 고려해 보아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릴수가 없습니다. 진단에는 신체진찰, 각종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서원 의사입니다.
숨이 가쁜것으로 코로나와 연관지을 수는 없습니다. 숨이 차는 것의 원인은 심장내과, 호흡기내과 적인 질환, 정신과적인 질환 등 원인이 다양할 수 있습니다.
경과관찰하시되 증상이 심해지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가까운 의원에서 감별진단을 위한 추가적인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공황장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공황장애가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에 의한 이유가 있습니다.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은 인간의 심리를 컨트롤하는 물질입니다.
이러한 물질들이 적정한 선에서 분비되지 않고 과도하게 또는 부족하게 분비가 되어버리면, 밸런스가 깨지게 되어 공황장애나, 우울증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환경적인 요소들에 의해 스트레스가 나타나면 공황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공황장애에 걸리게되면
자주 숨쉬는데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숨을 들이쉬었는데 끝까지 숨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극심한 공포심이 밀려올수도있습니다.
(보통 10분정도 유지되다 소실됩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며 구토를 하고싶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현기증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치료
1. 인지행동치료
2. 호흡치료
3. 통찰치료
4. 약물치료
5. 바이오피드백치료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호흡이 많이 필요한 상황에서 숨이 차다고 하는 정보만 가지고 원인을 유추하기는 힘듭니다.
우선 호흡기 내과를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맞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