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연차는 근로자 의무이지만 자주 사용하면 회사 평가가 안좋을수도 있는가요?
회사에서 연차는 근로자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법적으로 보장받는 의무에 해당합니다. 주로 젊은세대는 연차를 대부분 다 소진하는데 자주 연차를 사용하는 것은 회사 평가에서 안좋은 평가를 받을수도 있는가요?
연차는 의무가 아니라 권리인데
연차를 자주 쓴다고 해서 인사평가에서 감점하는건 불이익 조치로 법 위반이 될 수도 있어요
근데 현실적으로는 분위기와 팀장 성향에 따라 크게 달라요
보수적인 회사는 책임감이 부족한다든가 눈치없이 자주 쉰다 이런식으로 암묵적인 감점이 있을 수 있구요
젊은문화의 회사는 자기관리 잘하다, 번아웃 방지 좋다처럼 오히려 긍정적으로 보는 곳이 있어요
근데 중요한 일정 직전에 연차를 자주 쓰거나
업무 인수인계없이 잠수하듯 쉬거나 이러면
신뢰도나 협업평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어요
연차는 근로기준법상 즌로자의 정당한 권리이자 사용 의무입니다.
하지만 일부 회사에서는 업무 공백이나 팀 분위기 문제로 잦은 사용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법적으로 불이익을 주면 안 되지만 현실적으로 인사 평가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사례는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연차 사용은 법적 권리로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는 없으나 회사의 문화가 별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라면 사용에 고려 사항이 따릅니다. 모든 걸 법적으로만 고려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회사라면 그냥 쓰면 됩니다.
이건 회사마다 그리고 부서마다 다를 거 같은데 아무래도 너무 자주 사용하고 또 바쁜 시기에 사용하고 연차 사용으로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보거나 본인 일을 해결하지 않고 연차를 사용하는 등의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좋은 평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