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염진통제 장기간 복용해도 되나요?
발이 아파 병원에서 소염진통제 처방을 받았습니다. 위자약 이랑 같이 처방해 주셨는데ᆢ
발은 계속 사용하다보니 빨리 호전되질 않는것 같네요.
소염진통제 2주째 먹고 있는데, 장기복용해도 되는건가요?
1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소염진통제 장기 복용 시 위장장애나 신장에 부담이 갈 수 있으나, 2주 정도라면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문용준 약사입니다.
2주정도는 괜찮습니다. 오래 드시면 소염진통제로 인한 소화성궤양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라면 몇 달, 몇 년을 복용해야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장약을 같이 먹으면 예방이 되는 경우도 많고요. 지금 복용은 단기간이라서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하시면서 조절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소염진통제의 경우 장기간 복용시에 위장내 미세출혈을 유발하여 위장장의 가능성이 있기에 장기간 복용시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에 복용기간을 조절하길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발에 통증이 생긴 경우 염증 완화를 위해 소염진통제 복용하며, 소염진통제 복용 후 위장장애 발생할 수 있어 위장약도 같이 처방된 것으로 보입니다.
2. 해당 약은 크게 권장량 드신다면 2주 이상 드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근본적인 원인 교정이 필요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2주정도는 괜찮지만 그 이상 넘어간다면 위장장애가 생기기쉽고 혈압, 혈당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제는 매일 드시기보다 아플때만 드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소염진통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약들에 비해 내성 및 의존성이 강하지는 않지만 어떠한 경우라도 통증 및 불편감이 있다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를 하셔야 하며 장기간 어떤 약에 의존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소염진통제는 내성이나 의존증등이 생기지는 않기에 같이 복영하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안아픈데도 복용하지는 마시고 증상이 있을때에만 복용하주세요.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소염진통제는 용량과 용법을 지켜서 복용한다면 장기복용해도 내성이나 부작용 걱정 없이 복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염증을 가라앉히는 과정에서 위장도 약해질 수 있습니다. 속쓰림 등의 증상을 방지하기 위해 식사 후에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소염진통제는 염증을 억제하고 통증을 잡아주는 약입니다. 발이 아픈곳의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작용을 하긴하지만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없애주는 약은 아닙니다 . 일시적인 통증완화약이라고 생각하시면되며 꾸준한 물리치료와 더불어 영양요법을 병행하시면 회복에 수월하실겁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소염진통제 장기복용시 위장장애로 인한 위궤양가능성을 높이고 혈당조절, 혈압조절능력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아플때만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어떠한 혈압약과 진통제를 복용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지만 보통 ACEI, ARB, 베타차단제, 이뇨제 같은 혈압약을 복용 중 이부프로펜 같은 소염진통제를 드시면 신장에서 PG 생산 감소로 이뇨, 혈압약의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혈압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고혈압 기저질환이 있다면 소염진통제를 장기간 복용하시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되도록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해열진통제 복용을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아래 주의사항과 부작용을 모니터링 하면서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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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1. 경고
1) 매일 세잔 이상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이 이 약이나 다른 해열진통제를 복용해야 할 경우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이러한 사람이 이 약을 복용하면 위장출혈이 유발될 수 있다.
2) 심혈관계 위험: 이 약을 포함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중대한 심혈관계 혈전(혈관 막힘) 반응,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는 치명적일 수 있다. 투여 기간에 따라 이러한 위험이 증가될 수 있다. 심혈관계 질환 또는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 인자가 있는 환자에서는 더 위험할 수도 있다.
의사와 환자는 이러한 심혈관계 증상의 발현(드러냄, 드러내 보임)에 대하여 신중히 모니터링하여야 하며, 이는 심혈관계 질환의 병력이 없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환자는 중대한 심혈관계 독성의 징후 및/또는 증상 및 이러한 증상이 발현(드러냄, 드러내 보임)되는 경우 취할 조치에 대하여 사전에 알고 있어야 한다.
3) 위장관계 위험: 이 약을 포함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위 또는 장관(창자)의 출혈, 궤양 및 천공(뚫림)을 포함한 중대한 위장관계 이상반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는 치명적일 수 있다. 이러한 이상반응은 투여 기간 동안에 경고 증상 없이 발생할 수 있다. 고령자(노인)는 중대한 위장관계 이상반응의 위험이 더 클 수 있다.
투여 기간이 길어질수록 중대한 위장관계 이상반응의 발생 가능성이 증가될 수 있으나 단기 투여시 이러한 위험이 완전히 배제되는 것은 아니다.
이 약을 투여하는 동안 위장관계 궤양 또는 출혈의 증상 및 징후에 대하여 신중히 모니터링 하여야 하며, 중증(심한 증상)의 위장관계 이상반응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추가적인 평가 및 치료를 실시하여야 한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중증(심한 증상)의 위장관계 이상반응이 완전히 배제될 때까지 투여 중단하는 것도 치료법이 될 수 있다. 고위험군의 환자에게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관련 없는 다른 대체 치료제를 고려하여야 한다.
4. 이상반응
1) 과민증 : 드물게 쇽증상(호흡곤란, 혈압강하, 서맥(느린맥), 식은땀, 부종(부기) 등), PIE증후군(호산구증가를 수반하는 폐침윤 : 발열, 천명(숨을 쌕쌕거림), 기침, 가래를 동반함), 두드러기, 때때로 발진, 가려움 등의 과민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한다.
2) 소화기계 : 드물게 토혈(혈액구토), 위장출혈, 소화성궤양, 천공(뚫림)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한다. 때때로 위부불쾌감, 위통, 복통(배아픔), 구역, 구토, 식욕부진, 소화불량, 가슴쓰림, 설사, 변비, 구내염(입안염) 드물게 복부팽만감, 흑변(검게 변함), 구갈(목마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3) 혈액 : 드물게 무과립구증, 호산구증다, 백혈구감소, 혈소판감소, 재생불량성빈혈, 용혈성(적혈구 파괴성)빈혈, 혈소판 기능저하(출혈시간의 연장) 등의 혈액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혈액검사를 하는 등 관찰을 충분히 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한다.
4) 간장 : 드물게 GOT, GPT치의 상승, 황달, 간염이 나타날 수 있다.
5) 신장(콩팥) : 드물게 신장애(신장(콩팥)장애), 사구체 신염(신장(콩팥)염), 혈뇨, 고칼륨 혈증, 간질성 신염(신장(콩팥)염), 신증후군, 신장(콩팥)유두괴사, 단백뇨, 신부전이 나타날 수 있다.
6) 정신신경계 : 드물게 무균성 수막염이 보고되어 있으므로 심한 두통, 구역, 구토, 불면, 목이 뻣뻣함, 발열 또는 의식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투여를 중단하고 의사와 상의하며, 특히 자가면역질환(SLE, MCTD)환자에게는 신중히 투여한다. 또한 때때로 졸음, 인식기능장애 드물게 현기(어지러움), 두통, 수족(손발)저림, 정력감퇴, 피로, 우울, 비정상적인 꿈, 집중능력 상실, 지남력 상실(지남력장애), 불면, 근육통, 근쇠약이 나타날 수 있다.
7) 피부 : 때때로 습진, 발한(땀이 남), 자반(자주색 반점) 드물게 광과민증, 탈모, 발적(충혈되어 붉어짐), 괴사성용해, 다형성홍반(여러 모양의 붉은 반점), 스티븐스-존슨증후군(피부점막안증후군), 두드러기, 표피 수포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충분히 관찰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한다.
8) 감각기계 : 이명(귀울림), 청각장애, 시각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9) 기타 : 때때로 부종(부기), 호흡곤란, 드물게 심계항진(두근거림), 근무력증(근육무력증), 울혈성심부전, 호산구성 폐렴, 아나필락시양 반응, 월경장애, 오한(춥고 떨리는 증상)과 발열, 맥관염(혈관염), 고혈당, 저혈당이 나타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