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식물 내부에서 작용하는 에틸렌의 반응성 변화?
에틸렌이 식물 내에서는 생장호르몬으로 사용되지만, 일반적으로는 반응성이 매우 큰 물질인데 식물 내에서는 어떻게 안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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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식물에서의 에틸렌은 성장 호르몬입니다. 노화와 생장과 관련된 호르몬으로 식물과 과일의 숙성과 과실이 맺히게 하는 걸 촉진시키는 노화 호르몬 입니다.
식물과 과일류 들에서 에틸렌은 광합성과 같은 호흡과 함께 생성이 되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에틸렌에 의해 식물이나 과일이 숙성되어 가게 됩니다. 소위 과일이 묽어지거나 색상이 진해지는 것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에틸렌의 양은 줄일 수 없고 이를 저장을 통해서 최대한 지연을 시켜야 과일을 오래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식물내에서도 절대 안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식물별 과일별 에틸렌의 발생량은 다르기 때문에 쉽게 조절하기 어렵고 보관 방식이나 재배 방식에 따라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과실이 맺지 않거나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 입니다.
그럼 질문 주셔서 감사드리고 궁금하신점 있으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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