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에서 미치광이 전략이라는게 있나요?

트럼프가 전세계를 상대로 관세폭탄이나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와 그린란드에 대한 야욕이 미치광이 전략이라고 하는데 트럼프를 지칭하는게 아니고 정치학에 미치광이 전략이라고 있다고 하는데 맞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미치광이 전략이란 것은 실제로 존재하는 이론이며

    이는 협상 테이블이나 국제적 대치 상황에서

    리더가 스스로 비이성적이고 예측하기 힘들게 움직여서

    이것이 미치광이 처럼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 네 실제로 정치학에서 미치광이 전략이 존재하는데 리처드 닉슨 제37대 미국 대통령이 처음 정립한 단어로 닉슨은 공산주의를 너무 싫어해서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라면 핵무기라도 쏠 미친 사람이다라는 전략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나는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는 예측 불가능한 사람이다라는 인상을 줄 수 있어서 협상에 우위를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 네 국제정치학용어중에 리처드닉슨의 대외정책을 설명하는 핵심용어 입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외교관 헨리키신저가 만들어낸 미국 예외 정책의 일환중 하나입니다.

  • 네, 정치학·국제관계학에는 미치광이 전략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실제로 미치광이처럼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지도자는 예측 불가능하고 매우 위험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인식을 갖도록 만들어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려는 전략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냉전 시기 닉슨 행정부가 베트남전 협상에서 사용한 사례가 자주 언급되고

    이 전략은 상대가 위협을 과대평가하게 만들고, 양보를 이끌어내려는 목적이지만

    동시에 오판/과잉반응/긴장 고조라는 위험도 큽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강경한 행보를 미치광이 전략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 그런 전략을 의도했는지 여부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논쟁이 있습니다.

    정치학적으로는 해당 용어가 존재하며 특정 지도자를 지칭하기 위한 고정된 용어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