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인 상황에서 월 10만 원으로 식비, 의류비, 생필품 등을 모두 해결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그동안 잘 버텨온 점을 먼저 칭찬하고 싶습니다. 우선 지출을 일주일 단위로 2만 5천 원씩 나누어 사용하는 ‘지출 분할법’을 통해 충동구매를 막는 것이 좋고, 친구들과 만날 때는 가성비 좋은 코인노래방이나 편의점 등을 이용해 식비를 아끼는 방법이 현실적입니다. 또한, 옷이나 필요한 물건은 중고 거래 앱인 번개장터나 당근마켓을 활용해 저렴하게 구매하는 습관을 들이길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달간 가계부 앱에 고정 지출 내역을 기록한 후 부모님께 “내 용돈 중 필수 지출이 이만큼인데, 조금만 조정해주실 수 있나요?”라며 정중히 대화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