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초기에는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일반인들의 서투르고 진솔한 만남이 주는 날것의 재미가 가장 큰 매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출연이 곧 개인 홍보나 비즈니스 기회로 이어지다 보니 순수한 짝 찾기보다 다른 목적을 가진 분들이 늘어나는 점은 시청자로서 충분히 아쉬울 만한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심리적 변화를 여과 없이 보여주는 예능은 드물기에 여전히 많은 이들이 과몰입하며 지켜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작진이 앞으로 출연자 검증에 더 공을 들여서 다시금 예전처럼 진정성 있는 로맨스를 많이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