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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눈이 많이 내리는데 습설과 건설이라고 하는데 무슨 차이가 있는가요?
뉴스에서 눈이 많이 내리는걸 보고 습설이다. 건설이다라고 하는데... 습설과 건설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습설과 건설은 눈의 성질을 설명하는 용어로 둘 사이에는 눈이 내릴 때의 습도와 온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습설은 눈 결정에 수분이 많이 포함된 눈입니다. 온도가 조금 높은 상태(0℃ 또는 그보다 약간 높은 온도)에서 내립니다. 눈이 녹으면서 물기가 많은 형태로 떨어지기 때문에 덩어리가 크고 무겁고 끈적거리는 특성이 있습니다.
습설은 도로에 쌓일 때 미끄럽지 않지만 쌓이고 나면 차량이나 사람의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눈이 많이 쌓이거나 대설이 내리면 나무나 전선 등에 무리가 가는 등 피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건설은 수분이 적고 바삭하고 가벼운 눈입니다.
기온이 매우 낮은(약 -5℃ 이하) 환경에서 내리며 결이 아주 가볍고 부드러운 특성을 가집니다.
건설은 수분이 적어 공기와의 접촉에서 바로 증발하거나 흩어지기도 합니다.
건설은 쌓여도 눈이 미끄럽지 않고 가벼워서 차량이나 사람에게 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눈이 많이 쌓이면 차가운 온도에서 길이 매우 미끄럽게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눈사람을 만들거나 눈싸움을 하기에는 습설이 적합합니다.
이거 잘 뭉쳐지지 않네싶다면 그건 건설입니다.
습설은 수분이 많은눈이라 무겁고 축축한데
기온이 영상0도 근처일때 내리는 눈이랍니다.
이런눈은 잘 뭉쳐져서 눈사람 만들기에는 좋은데
무거워서 건물이나 나무에 쌓이면 피해가 커요
반면에 건설은 수분이 적어서 가볍고 보송보송한 눈인데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낮을 때 내리는 눈이에요
건설은 마치 솜사탕처럼 포슬포슬해서 잘 뭉쳐지지도 않고
바람에 날리기도 쉽답니다
제설작업할 때도 차이가 나는데 습설은 무거워서
치우기가 힘들고 도로가 미끄럽기도 해요
건설은 가벼워서 치우기는 쉽지만 바람에 날려서 시야확보가 어려울 때가 있구요
우리나라는 보통 습설이 더 많이 내리는데
영하로 떨어지는 한파때는 건설도 자주 내리더라구요..
날씨예보 들으실 때 이런 차이점 알아두시면 대비하시는데 도움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