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술친구를 자주 데려오는데 제가 아프니 인사만 하고 가더라구요. 미안해야 하는 건가요?

사실 몸이 아프면 남편도 집에 들어오는 게 귀찮을 때가 있더라구요. 어제 지인 형님을 모시고 오셨는데

식사도 못챙기고 그냥 누워만 있으니 그냥 인사하고 5분 있다 가시더라구요. 예전 같으면 술상 차리리 바빴는데

제가 아픈 게 이럴 때는 도움이 되는지 그분한테는 미안한데 빨리 가주셔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처럼 오셨는데 미안한 마음이 들긴 했어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선 와이프가 몸이 아픈데 굳이 집에서 술을 마시려고 지인 형님을 모시고 온 남편이 가장 잘 못됐고 글쓴이 님께 미안해야 할 부분 아닌가요?

    부부이면 같이 살텐데 아픈걸 몰랐을리도 없고 지인 형 께서도 글쓴이 님이 얼마나 몸이 안 좋아 보이셨으면 5분만에 가셨을까요?

    세상에 밖에 널리고 널린게 술집일텐데..

    그리고 와이프가 아프면 있는 약속도 깨고 집에가서 와이프 돌볼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글쓴이 님 인품이 너무 착하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남편이 시도때도 없이 친구들을 집으로 데리고 오는 남편 분의 행동이 문제이지

    본인에게 절대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아픈데 친구를 집으로 데리고 오다니요

    남편 분이 철이 없어도 너무 없으시고 행동 역시도 경솔치 못함이 큽니다.

    즉, 본인이 미안해 할 필요는 전혀 없으니 큰 걱정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무엇때문에 미안한 마음을 가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남편이 아내가 아픈것을 뻔히 아는데도 지인 형님을 집에 모시고 오는것은 아내에 대한 배려와 이해심이 없는 이기주의 성향입니다. 아내가 아프면 사람 데리고 오는 게 아니고 집에 와서 알아서 밥차려 먹고 설거지 등 집안 일을 해 주는게 일반적입니다.

  • 신랑 분이 술친구를 데려온다고 미리 통보해서 준비를 한것도 아니고 갑작스럽게 술친구를 불러와

    상을 차리게 하려고 했다면 미안해 하실 필요 없을것 같아요.

    미리 통보를 했다고해도 아프다하면 술자리를 미루고 친구를 돌려보내는게 남편으로서 부인을 위한다면 당연한 것인데

    갑작스럽게 찾아와서 질문자님이 몸이 안좋을것을 보고 친구분이 눈치껏 돌아가셨다면

    미안해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남편분이 집으로술친구를 데려오는것이 문제입니다.되도록 술은 안드시는것이 좋구요.또한 먹는다면 밖에서 간단히 먹고 헤어지는것이 좋습니다.지인도 오시는것도 잘못된것입니다.

  • 남편이 술친구를 집으로 데리고와서 아푼데도 인사햇으면되었어요 내 몸이 아쁘면 인사하는것도 힘들죠~ 술친구는 댁으로 데리고 오는것은 와이프 생각한다면 근그냥 밖에서 간다하게 마시는것도 배려가 될것같네요~

  • 안녕하세요 청렴한텐렉240입니다

    제 생각은 몸이 아프신데도

    참으신거면 천사 이십니다

    인사하고 들어가서 쉬신거라면

    충분합니다

  • 아니요. 선생님이 아프신걸 알면서 데려온거면 남편분이 잘못하거구요. 아픈걸 몰랐다면 그것도 남편분이 잘못하신건데요. 술자리는 밖에서 하면되는거죠. 그리고 빠른 귀가 이게 몸컨디션이 안 좋은 아내에 대한 태도에요.

  • 말도 안 되는 거 같습니다 남편이 술 친구를 자주 데리고 온다고 하는데 그렇게 데리고 오는 거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당연히 그렇게 하셔도 전혀 문제 없고요 전혀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려고 오는거 못 하게 하셔야 합니다

  • 본인이 아픈데 뭘 그런걸 미안해해요. 그분이 정보를 몰랏거나 눈치가 없는건데 어느경우라도 배우자분이 진짜 개념이 없는거죠. 따끔하게 이야기하세요. 놀거면 밖에서 다 풀고 오라고 참 나이먹으면 다 그렇게 된다는 생각에 저도 놀랍니다

  • 정말 대단한분 같아요 요즘에는 아무리 친한 친구나 형님이라도 아내에게

    먼저 연락을 하고 데리고 오거나 아니면 밖에서 한잔하고 헤어지는게 많은데요

    절대 미안해할 필요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편분이 제가 생각하기에 이상한분

    같아요 요즘에는 절대 그렇게 마구잡이로 아는 지인을 데리고 오지 않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