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갑상선 초음파를 봤는데 mm로 이야기를 해주시나요
병원에서 갑상선 초음파를 봤는데 mm로 이야기를 해주시나요
아니면 cm라고 이야기해주시나요
제가 0.7mm로 들었는지 0.7cm인지 헷갈리네요 ㅠㅠ
0.7mm면 모양도 잘 안보이나요?
1년간 추적관찰 하자고 하셨는뎅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병원에 확인 해 보시는게 제일 정확하지만 추측해보자면 이렇습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갑상선 초음파 결과는 mm(밀리미터) 단위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1cm 미만의 결절이나 이상 소견은 더 세밀하게 측정해야 하므로 mm 단위를 쓰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예를 들어 "7mm 결절"이라고 하면, 0.7cm와 같은 말이지만 보통은 “7mm”라고 표현합니다.
만약 의사 선생님이 “0.7mm”라고 했다면, 그건 굉장히 작고 초음파로도 뚜렷하게 보이기 어려울 정도의 크기예요. 실제로는 “0.7cm(=7mm)”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0.7cm 크기의 갑상선 결절은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다면 대부분 정기적인 추적관찰(6개월~1년 단위)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확실히 알고 싶다면 병원에 문의해서 소견서를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병원에서 갑상선 초음파를 통해 받는 크기는 일반적으로 밀리미터(mm)나 센티미터(cm)로 설명됩니다. 대개 작은 결절이거나 구조일 때는 밀리미터 단위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0.7mm는 매우 작아서 초음파로 형태를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반면에, 0.7cm라면 7mm에 해당하니 충분히 확인이 가능합니다. 병원에서 추적 관찰을 제안한 것은 수치나 결절이 크지는 않지만, 변화를 지켜볼 필요가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정확한 정보를 다시 한 번 확인하셔서 안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