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혈액이 닦아도 남아있는 검사 같은게 있던데 이건 어떤 원리인가요?
안녕하십니까.
티비에서 보니까 혈액이 묻었던 곳에 어떤 약품을 묻히면 혈액 반응이 나타나던데요.
이거는 어떤 원리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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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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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미놀 반응이라고 합니다. 혈액속에 존재하는 헤모글로빈과 반응하여 형광을 나타내는 반응으로
매우 소량의 혈액이 있어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방법은 범죄 수사에 주로 사용되곤 합니다.
이 검사법에는 루미놀 검사와 블루스타 검사가 있습니다.
루미놀 검사는 혈액내 철과 반응하여 빛을 내는 화학물질 을 이용한 것입니다.
블루스타 검사는 루미놀 검사보다 더 강한 빛을 내고 빛이 있는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로 법의학에서 사용되는 루미놀 검사 입니다. 루미놀은 혈액의 철분과 반응할 때 산화되며 이 과정에서 발광이 발생합니다. 푸른색 형광의 발광으로 매우 어두운 환경에서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