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때 식목도감은 어떤 조직인지요?
안녕하세요? 고려시대때 식목도감이라는 정부조직이 있었던것으로 아는데요 이 식목도감은 무슨일을 하는 곳인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식목도감은
고려시대 법제 및 격식 제정에 관한 문제를 의논한 재신과 추신의 회의기관입니다.
식목도감은 도병마사와 마찬가지로 중서문하성과 중추원의 고위관료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법제나 격식등 대내문제를 담당하였습니다.
고려 정치의 귀족적인 특징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기구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의 식목도감(式目都監)은 법제와 격식을 제정하기 위해 만든 임시기구입니다. 식목도감(式目都監)은 도병마사와 함께 중서문하성의 2품 이상인 재신과 중추원의 2품 이상인 추신들로 구성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 법제 및 격식 제정에 관한 문제를 의논한 재신과 추신의 회의기관입니다.
즉 법제회의기관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 법제 및 격식 제정에 관한 문제를 의논한 재신과 추신의 회의기관입니다. 고려 전기 정치제도가 형성된 이후 현종 초 사이에 설치되었습니다. 문종 때 관제를 정비하여 사 2인 부사(정3품 이상) 4인 판관(5품 이상) 6인 녹사 8인을 두었는데 실제는 수상이 사 추밀원의 추신이 부사가 되어 회의를 주관하였으며 확대 회의가 있을 때는 판관도 참여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식목도감은 고려시대 법제 및 격식 제정에 관한 문제를 의논한 재신과 추신의 회의기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식목도감은 고려의 임시 회의기구로 국가의 중요한 일들을 논의하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식목도감과 항상 비교되어 언급 되는 내용은 도병마사 인데요, 이 부분도 함께 설명드리면 좋을 것 같아 같이 답변드립니다.
식목도감이 제도와 규칙에 관련된 내용을 논의했다면 도병마사는 국방에 관련된 내용을 논의 하였습니다.
이러한 고려의 도병마사와 식목도감은 고대 삼국시대의 귀족회의와 비슷한 면을 보입니다.
고려후기에 도병마사는 그 규모가 커져 도평의사사로 확대되고 식목도감은 도평의사사의 하위기구로 편입됩니다.
이는 조선시대 의정부의 등장으로 폐지되면서 의정부로 흡수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