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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벌107
유능한벌10722.08.21

어릴때부터 잠을 자는 편인데 잠을 자는 경우 멜라토닌이나 세로토닌이 충분한 의미이기도 하나요?

나이
3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제가 어렸을때부터 잠을 잘 자는 편인데요 눕고 눈감으면 5분안으로 잠들어요

여태 살아오면서 불면증을 경험한 적은 없었어요

심지어 에너지드링크를 마셔도 커피를 마셔도 잘 자는 편입니다.

이게 과거 심리적인 요인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어렸을때 어머니께서 저 공부시키려고 하루 4시간씩 재우기도하고 낮잠도 못자게하고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나중에는 제가 졸음을 못이겨서 졸리면 자게 되었는데요 그때받은 스트레스들 때문에 심리적으로 불면증이 없는 건지.....

청소년 시기에 그런 생활을 겪어도 잠을 자려고 시도하면 빨리 잠들었어요

그래서 여태 살아오면서 주변에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하면 사실 제가 그게 어떤 느낌일지 잘 와닿지 않고 그래요

최근에 호르몬 관련 책들을 읽게 되었는데 멜라토닌이 수면에 드는데 도움을 주는 호르몬이라고 하더라구요

낮에 트립토판으로 세로토틴을 생산해 분비되고 밤에 세로토틴으로 멜라토닌을 만들어서 분비되고....

낮에 세로토닌이 원활하게 분비되어야 밤에도 멜라토닌도 잘 분비된다고 하던데

제가 잠은 언제나 잘 자는데 이게 제가 세로토닌이나 멜라토닌이 결핍은 없다는 의미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