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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친구의 실수에 의해 다쳤는데 사과는 안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다른 아이가 무릎꿇고 엉덩이를 든 자세에서 책을 고르던 아이 뒤에 있다가(서서 같이 책꽂이를 보던중) 발걸음을 옮기던 중 갑자기 그 아이가 다리를

뒤로 쑥 길게 뻗는 바람에 순식간이라 아이는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앞으로 넘어져 책상에 눈쪽을 부딪혀 전신 마취

수술하고 꿰매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신 마취도 두번에 흉은 평생 남을 거고 레이저도 눈 근처라 당장 하지 못하고 아이는 갈때마다 울고 부모도 아이도 스트레스 장난아니네요

다리를 건 아이가 고의는 아닌거 같긴하지만 원래 사과

연락도 없는걸까요..? 배상을 바라는게 아니라 고의든

아니든 아이가 실수로 다쳤어도 사과는 예의가 아닌지..

담임선생님께서 알리셨는진 모르겠습니다 사고 발생한지는 3일은 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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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통은 상대 아이의 부모님에게 사과를 받도록 해주시는데, 선생님께 해당 아이의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내지는 사과를 받고 싶다고 말씀을 드려서 상대 부모님이 동의하신다면 연락처를 전달 받아서 이야기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어린이 집에서 아이가 다쳐 눈 주변을 꿰매야 하는 일이 생겼다니 클날 뻔 했네요.

    흉터도 남을 수 있다니.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아이도 부모님도 정말 많이 놀랐겠어요.

    다치게 한 아이가 고의성이 없다고 해서 그 아이의 부모는 알아야 할 것 같은데요. 사과가 없었다니 담임 선생님께서 알리지 않으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아이가 다침 정도가 심한데 사과라도 받아야 할 것 같네요.

    담임 선생님께 한번 물어보시고 상황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같이 생활을 하다 보면 서로 재밌게 지내기도하고 다치기도 할 겁니다. 이 경우에는 아이들이 어떻게 대처를 해야 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사과를 할 수도 하지 않을수도 있겠습니다. 이는 아이들의 특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너무 큰 의미는 주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재발하지 않도록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선생님을 통해서 학부모님께 꼭 전달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 부모님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에게 속상한 마음을 사실대로 알려서 전달 하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수술까지 했다니 마음이 안좋으실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많이 다쳐서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어린이집에서 실수든 자의든 친구에 의해서 다친경우는 상대방의 부모님께 연락을 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당연히 상대방 부모님께도서도 상황을 들어보고 전화통화라도 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생각이 들며 고의가 아니더라고 아이의 상태가 어떤지 , 괜찮은지 물어보고 사과하는 것이 맞다도 생각이 듭니다. 혹시나 상대방 부모님게 연락이 없다면 어린이집에 담당 선생님이나 원장님과 통화를 하셔서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