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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여새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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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강관련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변은 하루하에 한번 정도가 적당한지 3-4번이상이라면 장검사를 받아봐야 하는지 궁긍 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47

장 건강관련하여 궁금한데요. 장이 튼튼한 사람은 하루에 변을 한번정도 보나요? 술먹은 다음날은 화장실을 많이 가게 되는데요. 자주 3-4번간다면 장검사 받아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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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변의 빈도에 대해 궁금해하시는군요. 일반적으로 장이 건강한 사람들은 하루에 한 번 정도 배변 활동을 가지는 것이 보편적이긴 합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배변 패턴은 다양할 수 있어, 하루에 3-4번 변을 보더라도 그 자체만으로는 반드시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식습관이나 생활방식, 스트레스 수준 등에 따라서도 변의 빈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술을 드신 다음날에는 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거나 불편함을 느낀다면, 장 건강에 대한 점검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배변 시 불편함이 느껴지거나 변의 형태와 색이 평소와 많이 다르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자칫 간과하기 쉬운 장 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장 건강이 좋은 사람은 하루 1~2회 정도의 규칙적인 배변을 하며, 배변 후 잔변감이 없고 변의 상태도 적절한 수분을 머금은 ‘바나나 모양’이라면 건강한 상태로 봅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배변 주기나 횟수는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하루에 한 번만 보는 것이 정상이란 기준은 아니구요

    일주일에 3회 이상, 하루에 3회 이하의 범위 내에서, 평소와 다르지 않게 일정하고 불편감이 없다면 대부분은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하루에 3~4회 이상 배변을 하고, 특히 변이 묽거나 급하게 화장실을 가야 할 정도, 혹은 복통, 잔변감,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는 증상이 있다면 장 기능에 무언가 이상이 있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술을 마신 다음날은 알코올이 장을 자극하여 배변 횟수가 늘 수 있지만, 평소에도 이런 증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과민성 장증후군, 장염, 또는 염증성 장질환 등을 의심해볼 수 있죠

    이러한 경우에는 단순 생활습관 조절 외에도, 대장내시경, 대변 검사, 장내 유익균 검사 등을 통해 장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40대 이후에는 정기적인 대장암 검진이나 용종 확인도 필요하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검진을 받는 것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돼요

    장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선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1명 평가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일반적으로 건강한 배변 횟수는 하루 3번에서 일주일에 3번까지 다양합니다. 술을 마신 다음 날 잦은 배변은 알코올이 장 운동을 촉진하고, 수분 흡수를 방해하여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47세 남성분이시고, 잦은 배변으로 불편함이 크다면,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잦은 빈도로 3-4번 이상 화장실을 가게 되는 원인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 염증성 장 질환, 감염 등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따라서,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 후 필요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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