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만 재배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일 반 개량종 시금치에 비해 키가 작지만 향과 맛은 훨 씬 뛰어나고, 가격도 비싸다. 포항의 바닷가 노지에 서 햇빛과 바닷바람, 유기 퇴비를 먹고 자란다. 바닷 바람이 적당한 염분을 제공하여 맛을 더 좋게 해주 고, 자연스럽게 뿌리 부분에 흙이 쌓이도록 모래땅 을 복토해주므로 뿌리가 길고 강하면서 빛깔도 보 기 좋은 붉은 색을 띤다
바닷바람의 영향으로 길게 자라지 못하고 뿌리를 중심으로 옆으로 퍼지며 자라기 때문에 뿌리부터 줄기와 잎까지 영양분이 고르게 퍼져서 일반 시금 치에 비해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저장기간도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