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해서 심하게 혼을 냈는데 그때부터제 눈치를 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이가 주차장에서 갑자기 손을 놓고 뛰어갔고 이에 순간적으로 놀라 큰소리로 아이에게 혼을 냈습니다.
근데 그 이후로 아이가 제 눈치를 조금씩 보는 거 같습니다. 제가 너무 심했나 심기도 하고 위험한 행동을 할 땐 당연히 혼내야 하는 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당시 엄마가 얼마나 걱정됐는지 이야기 나눠보시고 소리지는 것에 대해선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그래도 소리지르고 무섭게한건 미안하다. 그런데 주차장엔 차가 많아서 엄마 손을 꼭 잡아야한다' 고 알려주세요.
그리고 앞으로 그런 행동을 한다면 아이가 놀라지 않는 수준에서 짧고 굵게 안된다고 경고해주세요. 아이가 심각성을 잘 모르고 하는 행동에 대해선 친절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왜 안되는지 그 후 충분히 아이 수준에서 설명해주시고 아이의 말도 경청해주세요. 그럼 아이도 이해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했을 때는 그 즉시 그 행동을 제지 하시고 단호하게 위험한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말을 해주시는 것 까지는 좋으나 아이가 놀라지 않도록 차분한 어조로 일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은 아이가 놀랐을 감정을 먼저 다독여 주시고, “ 그때는 너가 위험한 행동을 해서 다칠까봐 엄마도 모르게 화를 냈었어. 너에게 화를 내었던 점 엄마가 미안해 “ 라고 먼저 사과를 하시고, 아이에게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라고 부드럽게 다시 말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너무 강하게 이야기를 하면 아이가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어서 눈치를 볼 수 있습니다. 위험한 행동을 했을 때는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지 않고 단호하게 이야기를 하되 훈육이 끝난 후에는 아이를 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어떠한 부모라도 큰 소리로 혼을 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엄마가 화를 낸 이유에 대해서 아이에게 잘 설명을 하면 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험한것에 대해서 혼을 내는것은 잘못된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럴떈아이의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시고 보듬어주는것이 좋습니다.
너무 놀라서 크게 이야기했다 이것때문에 많이 놀랐을감정에 대해서 공감해주고 위로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놀란감정은 공감하되 위험한것에 대한 훈육은 단호하게 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제때 훈육을 하여야 할 시기가 있습니다.
하지 말아야 할일을 제때 가르쳐 주는게 부모님의 역할입니다.
성인이 될때 까지 기본적으로 보고 배워야 할 것들이.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아이의 안전을 위해선 강하게 훈육을 해야 합니다.
훈육이 끝나면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주셔야 합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선 강하게 훈육을 하고 잘못된 행동임을 정확히 알려 줘야 아이도 반복된 행동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