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전은 실화를 바탕한 소설인가요?
조선시대의 유명한 소설중에서 허균의 홍길동전의 인물들은 실화를 바탕한 소설인가요?
아니면 그냥 허구속의 인물을 집어 넣은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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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홍길동전의 주인공은
실제 도적이었던 홍길동(洪吉同)을
모델로 삼았으나 홍길동전의
홍길동(洪吉童)은
한자이름이 다른 표기입니다.
안녕하세요. 홍길동은 조선 연산군 때 충청도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한 의적떼의 우두머리로 실존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조선왕조실록과 몇몇 문헌에 그의 행적에 대해 간략히 적혀 있기도 합니다. 성호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그를 임꺽정, 장길산과 더불어 조선의 3대 도둑으로 꼽기도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홍길동전은 허균이 쓴 조선 시대 최초의 한글 소설 입니다. 물론 그 주인공인 홍길동은 실제 도둑의 인물을 근거로 글을 썼다고 하지만 그 주인공인 홍길동은 가상의 인물이고 현실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흥미와 오락을 위해서 이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하며 당시 사회상( 서자 차별 등)을 적나라하게 풍자하는 풍자 오락 소설 이였지요.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의 홍길동전은 허균의 대표적 소설인데 홍길동은 실재로 존재했던 인물로 보통 도적들은 산속에 살면서 도적질 강도질을 했지만 홍길동은 당상관의 옷을 입고 조선의 관리인양 조선거리와 관사를 마음껏 휘젓고 다니던 의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