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하지정맥류 진단 후 압박스타킹을 신었는데 핏줄이 더 도드라집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51
기저질환
녹내장, 하지정맥류
복용중인 약
코솝s, 정맥순환개선제 메디아벤
오른쪽 종아리 하지정맥류(소복재정맥, 1초 정도 역류) 진단 후 양쪽 다리에 종아리형 압박스타킹을 신도록 처방받았습니다.
그런데 하루 종일 압박스타킹을 착용했다가 벗으면 종아리 앞쪽에 있는 파란 핏줄이 도드라지면서 동시에 자잘한 모세 혈관들이 터져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거 압박스타킹 효과인가요? 아니면 압박스타킹 부작용인가요?
부작용이라면 병원에 다시 가 봐야 할까요?
그리고 하지정맥류에 관한 의학 기사를 읽어 보니, 하지정맥류에는 반드시 발등을 덮는 압박스타킹을 신어야 한다는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종아리형 압박스타킹을 계속 신어도 괜찮을 걸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압박스타킹 착용 후 핏줄이 도드라져 보이는 것은 정상적인 순환 변화의 일시적 반응일 수 있으나 모세혈관 파열처럼 보인다면 압박 강도나 사이즈가 맞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요 특히 발등을. 덮지 않는 종아리형 스타킹은 정맥압을 충분히 분산하지 못해 역류를 더 악화시킬 수 있어 소복재정맥 역류에는 무릎 위까지 덮는 스타킹이 더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