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질환 있는 사람이 원숭이 두창에 걸리기 더 쉽나요?
요즘들어 전염병에 대해서 많은 걱정과 관심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원숭이 두창이 가장 유력하게 있는데요
기저질이 있는 사람이 원숭이 두창에 걸리기 더 쉽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원숭이 두창도 감염성 질환이므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아직 원숭이두창과 기저질환에 대한 연구는 밝혀진바가 없습니다.
우선은 접촉을 주의해야겠습니다.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은 대체적으로 해당 질환으로 인해 질환이 없는 분들에 비해서 면역력이 약한 경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염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항원에 노출되었을 때에 상대적으로 질병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 맞습니다. 즉,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감염성 질환인 원숭이 두창의 바이러스에 노출될 경우 걸리기 더 쉽습니다.
어떤 기저질환이냐에 따라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면역력을 떨어트릴 수 있는 만성 기저질환의 경우 어느정도는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아직 기저질환과 정확한 상과관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반적으로 모든 감염병은 면역이 떨어진 사람들에게 더 쉽게 감염이 됩니다.
원숭이두창은 피부간 오랜 접촉이나 밀접한 접촉을 통해서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에 비해서는 전염력이 매우 낮다고 보면 됩니다. 발열, 근육통, 피로감 등의 독감증상과 함께 피부발진이 생기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예방은 두창백신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원숭이 두창이 아직 우리나라에는 1건밖에 없어서 자세한 내용을 접하지는 못했습니다. 꼭 기저 질환이 있다고 해서 더 잘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면역이 떨어진 사람이라면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감염으로 진행되거나, 심하면 사망할 가능성도 일반적으로 높기는 합니다. 원숭이 두창도 알려진 바로는 코로나보다는 치명률이 높으니깐요. 그러나 아직은 감염자가 많지는 않아서 정확한 판단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