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나이가 들면 더욱 추위를 타게 됩니다.
우리 몸은 외부 온도에 따라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자체 방어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온은 시상하부의 체온 조절 중추와 신경계가 역할을 하는데 더우면 피부 혈관이 확장되어 땀이 나 열이 발산해 체온을 내리고 추우면 체내 열이 발산하는 양이 감소하고 생산이 증가해 체온이 약 36.5도로 유지시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땀샘이 섬유화되고 정상적인 땀샘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 열을 발산하는 능력이 떨어져 추워도 적절한 체온 조절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참고로 65세 이상의 노인의 체온은 36.2도 정도로 약간 낮게 나타납니다.
체중도 마찬가지입니다.
체중이 늘었다고 모두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체지방이 증가할 수록 추위는 잘 타지 않게 됩니다. 체지방은 외부의 온도변화가 우리 몸에 주는 영향을 막아주고, 유사시 체온을 유지하는 영양분을 이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