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는 아이가 몇살이 될때까지 몸이 힘든가요?
안녕하세요.
남자아이 둘 키우고 있는 아이들의 아빠입니다.
한국나이로 첫째가 5세 둘째가 2세인데요, 요새 힘들다못해 심신이 지치고 몸도 계속 아프네요.. 이 끝없는 굴레는 언제쯤 끝이날까요?
아이들의 육아로 인해 몸이 힘든 것 같습니다.
아이 둘을 키우는 삶은 마치 끝이 없는 마라톤 같습니다. 첫째가 5세, 둘째가 2세일 때는 특히나 손이 많이 가고, 부모의 체력과 인내심이 바닥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조금씩 독립성을 갖게 되고, 부모의 역할도 달라지며 숨 쉴 틈이 생깁니다.
지금은 가장 힘든 고비일 수 있지만, 이 시기를 지나면 분명 더 여유롭고 행복한 순간들이 찾아옵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는 것도 중요하니, 짧은 시간이라도 자신만의 휴식을 꼭 챙기세요. 당신은 충분히 잘하고 있고, 이 여정의 끝에는 아이들과 함께 웃을 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첫째5세, 둘째2세면 정말 가장 고된 시기입니다. 아이들이 아직 전적으로 부모의 손을 많이 필요로 하고, 잠도 일정치 않아 체력적으로 지치기 쉬운 떄입니다. 일반적으로 육아의 '몸으로 힘든 시기'는 막내가 만 5-6세 정도 되어 스스로 먹고, 씻고, 자는 기본 생활이 가능해질 때부터 서서히 줄어듭니다. 그 이후엔 몸의 피로보단 마음의 고민이 커지는 시기로 바뀌니 지금은 정말 마지막 체력전이라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부모님에게 육체적으로 힘든 시기로 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수면 부족, 돌봄, 감정 조절까지 모두 신경 써야 해서 지치는 게 당연할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점차 손이 덜 가고, 대화로 통하는 시기가 찾아오게 돼요.
지금은 정말 고된 시기이지만, 부모로서의 노력은 분명히 아이의 안정과 성장으로 되돌아 올 겁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육아는 해도 해도 끝이 나지 않습니다.
육아의 힘듦의 여정의 끝이 났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순간은
아이가 자아가 성립이 확실하게 되는 시기여야 하고, 어느 정도 자신의 해야 할 일은 스스로 할 줄 알 때
그때 조금이나마 육아에서 조금은 편안해 질 수 있는 시기 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남자아이들의 경우 에너지가 넘치기 때문에 케어하는데 있어 몸도 맘도 힘든 시기 입니다. 보통 7세 이후부터는 스스로 자기일을 할 정도의 연령이기 때문에 부모님이 좀 수월합니다.
그러나 몸이 힘든시기를 지나면 정신적으로 신경쓸일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성인이 된다면 독립할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몸 돌봄 육아는 대체로 초등 입학 전까지, 즉 만 6~7세까지가 가장 힘든 시기로 보입니다.
이 시기에는 수면, 식사, 배변, 감정조절까지 부모의 직접 개입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초등 입학 후부터는 몸보다 마음의 에너지가 더 많이 소모되므로, 지금의 고됨은 점차 체력전세서 감정전으로 변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