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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8.19
순금은 왜 99.9%일까요?!

TV에서 금을 판매하는 홈쇼핑을 보면 순금 99.9%라고 하는데 왜 100%는 없는건지 궁금하네요

순수하게 100%순금은 만들수가 없는건가요?!

기술적으로 최대로 만들수 있는 순수 금은 99.9%인가요?!

  • 소탈한후루티50
    소탈한후루티5020.08.19

    금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아무리 이물질을 걸러내고 걸러낸다고 해도 아주 미량이지만 남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99.99%는 있어도 100%는 없는 이유입니다.

    또한 100%의 금은 모양과 형태를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워낙 강도가 무르기 때문에 조그만 충격에도 금방 구부러지고 손상이 생기며 망가지게 됩니다.


  • 금 100%로는

    형체를 유지할수가 업습니다.

    워낙 강도가 무르기 때문에

    (진짜 금인지 볼떄 깨물어 보잖아요

    그게 진짜 금이면 강도가 약해서 이빨자국이 남아요..)

    조그만 충격에도 금방 구부러 지고 말겠지요

    귀중한 금을 그렇게 형체도 유지하기 힘들게 만들어서야

    되겠습니까?

    그래서 약간의 다른 성분을 섞어서

    만듭니다.


  • 순금은 왜 99.9%일까요?

    어떤 물질이던지 100% 완벽하게 해당 물질로 이루어진 물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아주 소량의 불순물이 섞여 있을수 있거나, 아님 진짜로 섞여 있기때문에 100%라고 안하고 보통 99.99%라고 표기하고,

    그 정도면 인정을 하는것이죠.

    금도 이와 마찬가지 이유입니다. 더구나 금의 경우는 두가지의 금이 존재합니다.

    첫째는 금 광산에서 캐어낸 광석에서 금만을 추출한후 골드바(영화보면 나오는 기다란 금 덩어리)를 1Kg으로 만드는데 이 금괴는 순도가 99.99%가 되기때문에 일명 포나인이라고 합니다.

    둘째는 광산에서의 금이 아닌, 일반인들이 갖고 있던 반지나 목걸이들을 녹여서 금덩어리로 만드는 금괴가 있는데, 이런 금덩어리는 99.99%까지는 잘 안나오고 99.8~99.9%가 나온다더군요. 이런 금을 일명 분석금이라고 합니다.

    순금이라면 순수하게 금만으로 이루어져야 하지만, 설명중 두번째의 금은 한번 다른 불순물들과 합금되었던 까닭에 불순물이 조금 더 섞여있고, 이때의 불순물은 이론적으로 존재하지 수치상으로는 잡아낼수 없기때문에 이런 금도 모두 순금이라고 부르는겁니다.

    실제 업계에서도 99.8% 이상의 순도만 나오면 순금으로 인정하는 편이지만, 대신 이런 금은 순금이라고 부르지 않고,

    분석금 또는 검인금이라고 부른답니다 "끝"


  • 기술적으로 최대로 만들 수 있는 금은 99.99%로 포나인으로 불리는 순도가 있습니다.

    하지만 99.9%를 순금이라고 보는데 그 이유는 금을 제련하는 과정에서 금이 아닌 (금보다 녹는점이 더 높다거나, 더 단단한)

    다른 것이 있어야 가공을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기중의 불순물도 있기때문이죠.

    이러한 이유로 지구상에는 가공된 물질중에는 순도 100%인 순물질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 금광에서 금을 캐고 제련을 거쳐 우리가 알고 있는 금이라는 금속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말 그대로 금만을 캘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캐는 과정에서 다른 광물이 붙어 나옵니다.

    이러한 광물들을 세밀하게 분리한다고 하더라도 완전히 분리할 수는 없습니다.

    하다 못해 산소와 결합이 될 수도 있는 것이구요.

    그렇다 보니 99.99%(포나인이라고 불립니다), 99.9%의 순도를 가진 금을 순금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순금을 보통 24k라고 합니다. (k는 금함량을 뜻하구요)

    18k는 24를 100으로 봤을때 18만큼 금이 들어갔다는 뜻입니다.

    백분율로 하면 18k는 75% / 14k는 58.5%가 되겠네요~~


  • 어떤 물질이던지 100% 완벽하게 해당 물질로 이루어진 물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소량의 불순물이 섞여 있거나, 진짜로 섞여 있기때문에
    100%라고 안하고 보통 99.99%라고 표기합니다

    금을 가공하면서 0.1%는 불순물 즉 마지막 공정에서 생긴 불순물이나 아님 순금을 이루기 위한 첨가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때의 불순물은 이론적으로 존재하지만 수치상으로는 잡아낼수 없기 때문에 이런 99.99%의 금도 모두 순금이라고 부르는겁니다.



  • 먼저 화학/ 금속 반응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모든 물질은 순도 100%를 만든 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만들수는 있지만 유지를 하기가 힘든다는 거죠.

    이유는

    어떤 물질이든 크기에 상관없이 공기 성분과 접촉시, 특히 산소에 의해 산화가 이루어 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출한 순간에서부터 보틀에 담기기 까지 또는 그 후 사용되는 상황에서 공기와의 접촉이 있게 된다면 산화해서 변성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요.

    그리고 모든 물질들은 온도에 의해서 성질이 변화 될 수 있습니다.
    온도에 의해서 산화되는 정도가 더 심해질 수도 있는 것이고요.
    또한 물질은 자체적으로 반감기를 가지며 일정 기간동안 서서히 변성되는 물질도 있습니다. 이런 물질 같은 경우에는 변성을 막을 수가 없지요.

    다만 반감기가 대체적으로 상당히 긴 기간이므로 그 변화량은 미미할 경우가 많지만 그렇다하더라도 아주 미량씩 변화를 일으키게 되는 물질을 순도 100%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따라서 매우 산화성이 적고, 반감기도 길며, 일반적인 상온에서 반응성이 매우 작은... 그런 까다로운 요건들을 충족시키는 물질들이 100%에 "가깝게" 추출이 가능하겠지요.

    쉽게 말해 모든 물질은 안정적인 구조가 될려면 순도100% 상태로는 불완전한 분자구조인 상태이므로
    공기/온도 접촉 상태에서도 형태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다른물질도 어느정도 섞여 있어야 형태를 갖추기

    쉬워집니다.

    고도의 정제기술이 있다면 소수점 이하 자릿수 증가로 고순도를 가지게 되지만

    보편적으로 순금은 99.9%이상이라면 순도높다라고 보게 되며, (골드바 기준)

    99. 999%까지도 나옵니다.

    목걸이, 반지등은 세공시 발생하는 땜질로 인한 불순물 증가로으로

    보편적으로 99.8%~99.9%정도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순금 골드바를 팔때보다 목걸이, 반지를 팔때는 조금 금액이 낮게 책정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 지구상의 어떤 물질이라도...

    그것이 100% 완벽하게 해당 물질로 한가지로만 이루어져 존재하는 경우는 없다고 합니다.

    즉, 아주 소량의 불순물이 섞여 있을수 있거나

    아니면 진짜로 섞여 있기 때문에 그것을 100%라고 하지않고

    대개의 경우 99.99%라고 표기하고,

    사회통념적으로 그 정도면 100%에 해당하는 것으로 인정을 하는 것입니다.


  • 어떤 물질이든 순도 100퍼센트에 순수하게 그물질로만 된것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물질이든 정제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다른 물질⍤⃝𓂭 섞일 수 밖에 없고 이론상으로만 존재할 뿐 실체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순금이라고 할때에도 100퍼센트라고 하기보다 99.99퍼센트 이런식으로 표현하는거고요ㅎㅎ


  • 안녕하세요. 순금킹 시계퀸입니다.

    안녕하세요. 순금킹 시계퀸입니다.


    귀금속 판매사 ㅣ급 입니다.


    순금은 24k라고 합니다


    1k는 4.166%


    그러니까 10k는 416 이라합니다


    14k는 58.5 프로 니카 585


    18 k는 750 이라 표시합니다


    골드바는 포나인 99.99 라고 표시합니다.


    100 %로는 지구 어느곳에도 어떤것이든 존재할수 없습니다.




    이해 되셨나요?


    귀금속 1급 판매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