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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으로 가장 먼저 만들어진 작품, 두번째는?

훈민정음으로 가장 먼저 만들어진 작품은 용비어천가라고 하던데 두번째는 어떤 작품일지 궁금하네요. 상식 선에서 알고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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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훈민정음으로 가장 먼저 만들어진 작품은 <용비어천가>입니다. 1447년(세종29)에 간행되었습니다. 훈민정음 창제 직후 조선 왕조 건국의 정당성과 찬양을 위해 편찬한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만들어진 것은 <석보상절>로 1447년 세종의 명으로 수양대군이 어머니 소헌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석가모니의 일대기와 주요 설법을 훈민정음으로 번역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

    훈민정음으로 두 번째로 만들어진 문헌은 일반적으로 『석보상절(釋譜詳節)』로 알려져 있습니다.

    『석보상절』은 1447년(세종 29년)에 수양대군이 지은 불교 경전 해설서로, 세종이 그의 어머니인 소헌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 불경 내용을 쉽게 풀어 쓰도록 명령한 데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책은 훈민정음을 사용해 불경을 백성들이 알기 쉽게 풀이한 것으로, 훈민정음 해례본에 이어 두 번째로 훈민정음을 활용해 편찬된 책으로 평가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