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구조시에 메이데이를3번 외치는 이유와 배경이 무엇인가요?
해상에서 세계적으로 선박이 위험이 발생하여서 구조신호시에 메이데이를 3번 외치는데요
메이데이를 외치는 이유와 배경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선박 구조시에 메이데이라고 외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평소 메이데이는 영어로 노동절이 있는 달인 5월 1일을 May Day 라고 하지만
구조신호에 사용하는 국제 공통어인 메이데이는 불어에서 기인된 다른 뜻이라고 합니다.
메이데이는 불어 'm'aider'를 발음한 것이며, 원래는 'me aider' 였을텐데 불어에선 m'aider 라고 쓰기도 한다고 합니다.
me 는 나를 뜻하는 목적어이고 aider 는 도와주다 라는 동사이며, 이 불어가 영어에서는 aid 로 사용됩니다.
통상 구조신호로 쓰이는 모스 부호에서 SOS가 있어
모스부호로 치면 짧게 세번(S), 길게 세번(O) 그리고 짧게 세번(S)이다.
아직도 많은 영화에서 위급한 경우 각종 도구로 혹은 손가락으로
이 신호를 규칙적으로 보내어 구조를 요청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SOS가 통용되기는 했어도 비행기의 소음때문에 잘못 들리는 단어가 있어 다른 신호가 필요하다고 느껴
1914년 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비행기의 사고가 급증하자
사람들은 음성으로 된 통일된 구조신호의 제정이 필요할 것 같아 궁리를 하던 중
전세계 국제무역 용어로 널리 쓰이는 불어인 Venez m'aider (나를 도와주세요) 에서 m'aider만 취하고
'메이데이'를 반드시 3번 반복하라고 규칙을 정했다고 합니다.
출처: 메이데이 어원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 Finding myself on the way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메이데이 뜻과 유래 이 구호는 영국과 유럽간 비행이 급격하게 늘어났던 제1차 세계 대전 직후에 생겨났다고 합니다. 비행기의 왕래가 늘어나자 그만큼 사고도 많이 발생했으며, 유럽 국가들은 국제적으로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구조 신호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SOS 는 발음 상 혼란을 불러 올수도 있어서 확실한 의미의 메이데이를 만들게 되는데 이는 프랑스어로 help me 의 의미 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난 시 외치는 메이데이는 구조 요청 시 세번 반복하도록 규정되어있습니다.
이 구호는 영국와 유럽간 비행이 급격하게 늘어났던 제 1차 세계대전 직후 생겨났는데 비행기의 왕래가 잦아지자 그 만큼 사고도 많이 발생해 유럽 국가들은 국제적으로 누구가 알수있는 구조 신호의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런던에서 무전 연락 사무관이던 Frederrick Stanley Mockford는 적절한 구조신호를 만들라는 임무를 받고 당시 비행이 영국의 크로이돈과 파리 공항 간에 많아 프랑스어에서 따온 단어로 구조 신호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는 mayday를 떠올렸고 이 단어와 발음이 같은 프랑스어 m'aider (도와줘) 뜻이 됩니다.
m'aider은 venez m'aider라는 단어를 한번 줄인 것으로 미국은 1927년부터 정식으로 mayday를 구조 요청으로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메이데이라는 단어가 발음의 오해 없이 잘 전달되었으나 비행기에서 무전으로 연락을 하면 여전히 주변의 소음으로 인해 알아듣기 힘들 수 있어 조종사들은 메이데이를 세번 반복하도록 교육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