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한국에서는소귀에 경읽기라고 하는데요 일본에선 다르게 말하더라고요
일본에는 말귀에 경읽기 라고 하더라구여. 비슷한 문화권이라서 비슷한 느낌도 있긴 한데요 이런 차이가 생기네요 이런 차이가 생긴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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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어 속담 馬の耳に念仏うまのみみにねんぶつ
직역하면「말 귀에 염불」이라는 뜻으로 우리나라의 속담「소 귀에 경 읽기」, 사자성어로「우이독경」과 같은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것을 뜻한다고 합니다.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귀에 경읽기 라는 한자 성어는 우이독경(牛耳讀經) 입니다. 이것이 일본어로는 馬の耳に念仏 말귀에 경읽기가 되는데 이렇게 원래 중국 한자의 사자 성어가 한국이나 일본으로 전해 지면서 그 국가에 독특한 표현으로 와전 되거나 다르게 표현 되는 말들이 간혹 있습니다. 이 것도 그중에 하나라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