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공매도 투자자 마이클버리가 테슬라 가치가 부풀려져 있다고 지적했다는데 이는 사실일까요?
영화 빅 쇼트의 실제인물인 공매도 투자자 마이클버리가 테슬라의 기업가치가 지나치게 부풀려져 있다고 지적했다는데 AI거품론에 이어 관련주의 하락에 배팅하여 시장의 불안심리를 자극한바 있다고 합니다. 테슬라는 이러한 마이클버리의 지적에 대한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가격이 부풀려진 것은 사실일까요? 아니면 자신이 목적한 대로 수익을 챙기려는 의도일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의 공매도 투자자 마이클 버리의 테슬라 가치에 대한 평가입니다.
아무래도 이는 마이클 버리의 관점일 것이며
이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시간이 지나봐야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테슬라는 역사적으로 매번 고평가 논란을 겪어왔습니다
이번에도 그 논란에 휩싸였지만 그것을 꼭 믿고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따라서 공매도 투자자 중 한 명의 의견정도로 보시면 되고 테슬라는 전기차 기업으로 보면 고평가가 맞습니다
그러나 이를 기술주 영역으로 본다면 저평가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공매도 투자자 마이클 버리가 테슬라의 가치가 부풀려져 있다고 지적한 것은 사실이에요. 그는 테슬라가 "터무니없이 고평가 상태"라고 주장했고, 과거에는 테슬라 공매도 포지션을 단기 트레이드로 보유했었습니다.
개인(조금의 영향력이 있을 수 있는)의 의견일뿐입니다.
물론 마이클 버리는 그 의견대로 투자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기업의 가치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고 지금이 거품인지 아닌지는 또 많은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습니다.
그의 의견에 동의하면 숏 포지션이고 아니면 롱 포지션으로 투자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마이클버리는 몇년전부터 지속적으로 하락을 주장하고 빅테크와 테슬라에 대해서 매우 고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락론만 주장하는 대표적인 비관주의자입니다
문제는 2008년 금융위기이후 큰 돈을 벌고 이후 한번도 시장을 맞추지도 못하는 월가의 주요인물중하나입니다 이미 테슬라나 팔란티어 엔비디아 이외 주요 빅테크모두 비싸다고 주구장창 주장하며 이미 그이전부터 대규모로 공매도 포지션을 잡고 이야기하는것이므로 걸러들을 필요가 있는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