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어느정도 울게 내버려 두는 것이 좋은가요??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장모님은 아기가 어느정도 울게 내버려 둬야 스스로 원하는 것을 탐색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육아 서적에서는 아기가 울게 내버려 두면 아기의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가 예민한 아이로 자란다고 합니다.
어떤 말이 옳은가요?
55일된 남자아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들은 울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의사를 표현하는데 두 개월도 안된 아기라면 안아서 달래주는 것이 좋고 아이가 왜 우는지 원인을 파악해서 해결해주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에 아가가 울 땐 불안하고, 초조하고, 엄마 뱃속과 너무나 다른 환경 때문에 자주 운답니다.
아이가 울 땐 기저귀도 확인하고, 수유도 하는 등 하나씩 체크해 나가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가가 55일됐으면 신생아므로 아가가 울면 바로 반응을 보여 줘야 합니다
글의 내용대로 아이가 우는 데 달래주지 않으면 아이의 정서 발달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운다는 것은 말을 아직 할 수 없는 아이들의 표현방식입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어떤 행동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울음으로 그 부분을 해결해달라는
요청인 것입니다. 이때 원인들을 모두 해결해주었음에도 우는 경우는 어쩔수 없지만
그외 기저귀를 갈아주거나, 수유를 하거나, 졸리거나 하는 등의 원인은 해결해주어야 울지
않고 아이의 정신건강에도 이롭습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의 울음은 만족, 고통, 격노, 비탄을 느낄 때 웁니다. 울음이 아기에게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거나 고통이나 통증 등 아픔의 신호, 대상에 대한 분노의 표현, 슬픔의 표현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어느 정도의 울음은 때때로 만족감을 줍니다.
어설픈 울음은 자신도 듣는 사람에게 만족스럽지 않기에 조금 울다가 스스로 ‘아 전에도 울었는데 아무도 나를 돌보지 않았어’ 라고 스스로 울음을 멈춥니다.
아기의 울음을 통한 스스로 만족과 좌절은 견디어 내는 것도 아기의 몫 입니다.
그러나 아기가 심하게 자질러지게 우는데 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 입니다.
아프거나, 배가고프거나, 이앓이, 성장통, 윈더윅스, 방안의 온도와 습도가 맞지 않아서, 소화가 되지 않아서, 감기와 같은 질병, 귀저기가 축축하거나 더럽거나 찜찜해서, 잠자리가 불편해서 등의 다양한 원인이 있으니 아기가 너무 심하게 운다면 아기의 반응을 잘 관찰하시어 세밀하게 보살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가 울 때 어느 정도 울게 내버려 둬야 하는지는
상황과 개인적인 판단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아기가 울 때 부모는 아기의 신호를 읽고 적절한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는 울음을 통해 자신의 기본적인 요구나 불편함을 표현합니다.
그러나 아기의 울음이 식사나 기저귀 교체 그리고 안락함 등
간단한 문제에 의한 것이라면 빠르게 대응하여 해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만족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면 울음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