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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2.07.10
혈당스파이크는 당뇨환자에게만 일어나는 현상인가요?
나이
46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보통 공복혈당만 낮으면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식후혈당이 과도하게 올라서 저혈당이 오는 게 더 안 좋다고

들었습니다.

식사후 혈당체크는 해보지 않았습니다.

정확한 당뇨를 진단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공복혈당등을 통해서 혈당을 체크하고 당뇨의 기준으로 정하기도 하지만 꼭 공복혈당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식후혈당도 어느정도까지 오르는지가 중요합니다.

    이를 감안하여 당뇨의 기준(포도당부하검사)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식후 혈당이 많이 오르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가장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이 금식 후 공복혈당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게 체크하는 포인트가 되긴 합니다.

    당뇨 진단 기준은

    공복혈당이 126 이상인 경우

    당화혈색소(HbA1c)가 6.5 이상인 경우

    75g 경구 포도당 부하 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 이상인 경우

    다음 다뇨 다갈등의 증상과 더불어 랜덤한 시간대의 혈당이 200이상인 경우

    입니다.


  • 혈당 스파이크는 당뇨환자에게서 더 잘 발생하는 현상이지만 비당뇨인에게서도 건강하지 않은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건강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충분히 발생 가능한 현상입니다. 당과 관련하여서는 공복 혈당도 중요하지만 식후 혈당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당뇨를 진단하는 기준은 다음의 네 가지 중 하나의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입니다:

    1. 당화혈색소 6.5% 이상

    2. 공복 혈당 126 mg/dL 이상

    3. 식후 2시간 혈당(OGTT 검사) 200mg/dL 이상

    4. 고혈당 증상과 함께 어느 때에든 혈당 수치가 200mg/dL 이상

    실제 임상 상황에서 가장 확실하게 사용하는 진단 기준은 1번인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인 경우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져 세포내에서 혈류내 혈당을 적절히 이용하지 못하는 병입니다.

    당뇨병의 진단 기준은 다음 중 1가지를 만족하는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1. 당화혈색소 6.5% 이상

    2. 공복혈당 126mg/dL 이상

    3. 무작위 혈당 200mg/dL 이상 +전형적인 당뇨 증상 (다음, 다뇨, 다갈, 피로감 등)

    4. 경구 당부하 검사상 200mg/dL 이상

    혈당 스파이크는 당뇨가 없는 일반인에게도 일어나며 이는 정제된 곡류나 설탕을 섭취시에 잘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밀가루 음식 특히 정제된 밀가루는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킨 후 급격히 떨어지므로 췌장에 무리를 주게되고 혈당이 떨어지면 허기와 식욕을 불러오기 때문에 GI 지수가 낮은 음식을 위주로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GI 지수가 낮다는 의미는 같은 식사량으로 혈당 상승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지수가 높은 흰쌀밥, 빵, 밀가루, 설탕과 같은 음식은 최대한 자제하시고 잡곡이나 통밀 등 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대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당뇨병진단기준

    • 8시간 이상 금식한 상태에서 측정한 혈당(공복혈당)이 126 mg/dL 이상인 경우

    • 포도당 75g을 물 300cc에 녹여 5분에 걸쳐 마신 후(경구당부하검사) 2시간 째 측정한 혈당이 200 mg/dL 이상인 경우

    • 당화혈색소 검사결과가 6.5% 이상인 경우

    위 조건이 만족되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