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
동학농민운동을 막기 위해 청군 파병을 주도한 인물들은 바로 흥선대원군의 측근들과 고종의 고위 관료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민씨 세력으로 대표되는 정부 고위층, 즉 왕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대신들이 청나라에 군사를 요청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들은 동학농민군의 봉기를 단순한 농민 반란이나 체제 전복의 위협으로 인식하고, 자체 진압에 어려움을 느껴 외세의 힘을 빌려 사태를 진정시키려 했던 것입니다.
결국 조선 정부는 1894년 6월, 동학농민운동의 확산을 막기 위해 청나라에 정식으로 군사를 요청하였고, 이에 따라 청군이 조선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청군 파병은 곧 일본의 개입을 불러왔고, 이는 나중에 청일전쟁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