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순이는 결혼식에서 신부를 가장 가까이서 도와주는 친한 친구(또는 지인)를 부르는 친근한 표현이에요.
보통 결혼식 날 신부는 드레스 때문에 움직이기도 힘들고 정신이 없기 때문에, 신부를 대신해 가방을 메고 중요한 일들을 처리해 줄 사람이 꼭 필요하거든요.
<신부의 소지품 및 축의금 관리>
신부의 개인 가방(핸드폰, 거울, 립스틱 등)을 대신 들고 다녀요.
식장 접수대를 거치지 않고 신부 대기실로 직접 찾아와 전해주는 축의금 봉투를 따로 잘 챙겨두는 아주 중요한 임무를 맡습니다.
<신부 대기실 지키기 및 촬영 보조>
신부가 친구들과 사진을 찍을 때 옷 매무새를 봐주거나, 친구들의 폰으로 사진을 대신 찍어주기도 해요.
신부가 자리를 비울 수 없으니 대기실의 전반적인 상황을 체크해 줍니다.
<식 식전/식후 잔심부름>
신부가 목이 마르다고 할 때 물을 챙겨주거나, 헬퍼 이모님과의 소통을 돕는 등 손과 발이 되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