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가서 가장 후회한 소비는 뭐였나요?

여행 중에는 이것저것 다 사고 싶은데 막상 돌아오면 후회되는 것도 있더라고요. 여러분이 해외여행 가서 가장 돈 아깝다고 느꼈던 소비는 무엇인가요? 반대로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았던 소비도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의 경우에는 남들이 블로그 등에서 꼭 사야할 품목 리스트를 다 적어서 일일이 찾아디니면서 사는 스타일인데 막상 사서 오면 사용하지 않는경우가 있어서 블로그 같은건 참고만 하고 내게 필요한걸 작성하는게 후회가 안남을거 같습니다

  • 해외여행 후기를 보면 여행 중에는 들뜬 마음에 이것저것 사고 싶지만, 돌아와서 가장 많이 후회하는 소비는 기념품 과다 구매, 면세점 충동구매, 비슷한 체험 투어 반복 예약, 분위기에 휩쓸린 고가 레스토랑 식사 등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자석, 키링, 엽서 같은 기념품은 여행 당시에는 의미 있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활용도가 낮아 서랍에 쌓이기 쉽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또한 면세점에서는 ‘지금 아니면 못 산다’는 생각으로 화장품이나 향수를 구매하지만, 국내 온라인 가격이 더 저렴한 경우도 있어 후회하는 사례가 자주 언급됩니다.

    반대로 만족도가 높았던 소비는 교통패스나 이동권처럼 실용적인 지출, 현지 로컬 맛집 경험, 스쿠버다이빙이나 쿠킹클래스 같은 체험형 활동, 공항 라운지 이용 등입니다. 이런 소비들은 단순 물건보다 기억과 편의를 남겨 여행 만족도를 높여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 저는 추어탕님질문에 정말 공감합니다. 여행 가기 전에는 "언제 또 오겠어?" 하는 마음에 지갑이 활짝 열리는데, 막상 돌아와 보면 생각보다 후회되는 소비가 꼭 있더라고요ㅠㅠ

    개인적으로 가장 돈 아깝다고 느꼈던 건 공항이나 유명 관광지에서 충동적으로 산 기념품이었습니다. 현지에서는 예뻐 보여서 이것저것 샀는데, 집에 와보니 어디 둘 곳도 없고 결국 서랍 속에 들어가거나 먼지만 쌓이는 경우가 많았어요. 특히 이름이 적힌 열쇠고리나 장식품은 당시에는 기념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잘 안 보게 되더라고요.

    반대로 만족도가 높았던 소비는 맛집이나 현지 음식, 그리고 교통패스나 투어 같은 경험에 쓰는 돈이었습니다. 좋은 풍경을 보며 먹었던 한 끼나 현지에서만 할 수 있는 체험은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오래 남더라고요. 또 호텔을 조금 업그레이드해서 편하게 쉬었던 것도 의외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주변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봐도 "물건은 후회가 남고, 경험은 추억이 남는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쇼핑보다는 맛있는 음식, 좋은 숙소, 특별한 체험에 돈을 쓰는 편이 훨씬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 뭔가 그 나라에서만 살 수 있는 특별한 걸 사면 좋을 것 같아요. 추억도 되새기고 의미있는 구매를 한거잖아요. 사고싶은게 너무 많은 마음 엄청 이해되는 것 같아요 ㅠ 저도 처음 가거나 올리브영 세일 같은거 막 하면 다 사고싶거든요. 한 가게에 갈 때 마다 들어가기 전에 내가 진짜 필요한게 뭐지 생각하고 메모에 한 번 정리하고 가시고, 제품은 2~3개 이런 식으로 갯수를 정하고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가장 돈 아깝다고 생각한건 음..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은 제품을 샀던 기억입니다 생각보다 만족감이 높았던건 역시나 제가 가장 사고싶었던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