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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비범한오리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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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아기 에펙신 퀴놀론계 주의사항 없이 처방

성별
남성
나이대
영유아
기저질환
외이도염
복용중인 약
에펙신 세프다나

미성년자에게 퀴놀론계를 처방할때는 미리처방한다고말하고 부작용에 대해 설명하는게 의무라고 하는데요

그냥 외이도염에 잘듣는약이라고 말만하고 처방했어요

원래 귀에사용하는. 퀴놀론계는 의무적으로 설명할필요가없나요?

미성년자에게 퀴놀론계를 부작용설명 안하고 처방해서 소송까지 생겼다고 하는데요 왜 설명 안해줬을까요?

먹는약이나 주사액이였다면

무조건 고지해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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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연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

    아이의 약 처방에 대해 고민이신 듯합니다.

    국소 투여에 의한 부작용의 위험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더라도,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퀴놀론에 의한 연골 손상 등의 부작용은

    주로 경구 또는 주사제를 통한 전신 투여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처방 받으신 의약품(에펙신 이용액)의 주의사항는

    1세 미만의 영아에 대한 내용만 안내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잘 회복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점이액을 처방 받으셨군요. 전신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3살이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장기간 사용한다면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먹는 약이나 주사제 였다면 당연히 설명을 했을 것입니다. 그 이전에 처방을 하지 않았겠지요

    보호자분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러한 점으로 인하여 의료진에게 믿음이 깨졌다면 다른 병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단기간의 점이액 사용으로 자녀분께 문제가 될 가능성은 높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