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중인데요, 오늘 치과를 다녀오고 이가 시리고 턱이 아파요.
제가 교정한지 1년 넘어서 교정기 철사를 바꾼다던가 할때의 그 아리는 느낌은 알아요. 오늘은 고무줄을 갈아 끼웠고, 스케일링을 받았어요.
근데, 오늘 집에 와보니까 턱이 너무 아프고 이가 전체적으로 다 시린거에요. 특히 어금니 윗부분이요. 스케일링을 처음 받아본 것도 아니고, 항상 받을 때마다 개운하다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거든요? 예전엔 이가 시리다는 느낌은 하나도 없었어요. 이 치과가 오늘 진료 시간이 끝나서 전화는 내일 하려는데, 이를 갈아버린건 아닌 가 불안하네요..
그리고, 제가 원체 턱이 아프거든요. 악관절 장애가 있어요. 그래서 찜질을 자주하는 편인데, 턱이 아파도 찜질 하면 원래는 나아졌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찜질을 해도 계속 아프네요ㅠ 이걸 쓰고 있는 지금도 아파요..ㅠ
스케일링으로 이가 시릴 수 있나요?
그리고 턱의 아픔이 계속되는 건 고무줄 때문일까요? 만약 계속되면 악관절 장애를 위해서는 고무줄을 제거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