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너무 뵙고싶고 그맆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찰을 준비하고 있는 25살 남자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3년전에 할머니께서 별세하여 곁을 떠나셨습니다. 저는 애기 때부터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할머니께서 어디든 저를 안고 돌아다니시구 챙겨다니시구 저의 성장의 모든 순간을 할머니 밑에서 자라왔습니다. 건강하시던 할머니께서 3년전에 급성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는데 저는 그 순간부터 모든걸 다 내려놓고 싶었고 하루하루가 너무 무기력하여 힘든 삶을 살아왔어요. 하지만 3년이 지나고 나의 미래와 발전을 위하여 잊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일주일에 거의 2~3번은 꿈에 할머니께서 나오셔서 같이 손 잡고 산책을 하거나 밥을 같이 먹는다거나 정말 일상같고 현실같은 꿈에 자주 나타나셔요…이런 순간에 아침에 일어나면 더욱 더 슬퍼지고 하루가 너무 무기력 하거든요..이런 마음 가짐으로 나중에 경찰이나 될 수 있을지 제가 마음이 너무 여린건지…여러분들은 힘든 마음을 극복하는데 어떻게 하시나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할머니와의 추억이 많고

    할머니로 부터 받은 사랑이 많으셔서

    기억이 오랫동안 남으시는거 같은데

    님은 감사한 마음과 따뜻한 심성을

    가지신 분인것 같습니다.

    본인이 마음이 여리셔서 경찰이 적성에

    맞을까 하는 생각을 하신다고 했는데

    경찰도 국민을 보살피고 봉사하는

    직업이니 만큼 오히려 적성에 더 잘

    맞으실것 같으니 힘내시기 바랍니다.

    할머니에 대한 기억은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소중한 추억들은 게속 간직하며

    사시기 바라며

    부모님에게 그 감정을 조금씩 나눠

    주시다 보면 할머니와의 아름다운 추억만

    남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3년정도 전에 어머님이 하늘나라로 가셨는데 아직도 잊지못합니다

    10년을 아프시다 하늘나라고 가셨는데

    저는 술로 거의 1년을 버텼습니다

    술안먹으면 잠을 못자니까요 그나마 지금은 좀낫지만 그래도 잊혀지진않습니다

    마음이 여리신거도 있겠지만 시간이 해결해주니 너무 억지로 잊으려고 하지마시고

    천천히 본인 일하시다보면 할머니 생각도 덜나고 할꺼에요

  • 안녕하세요. 냉정한청설모216입니다.

    해당 질문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저도 3년 전에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가끔씩 생각나고 할머니가 보고 싶지만 이미 떠나신 분이라 볼 수가 없네요. 살아계실 때 좀 더 연락을 자주 드리고 찾아뵈었어야했데 안타깝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좋은 질문감사합니다.

  • 결국에는 시간밖에 없습니다 말씀처럼 그런 기억이라면 누구라도 힘들고 버티기 힘들거에요

    성향에 따라서 표현을 하는사람과 안으로 삭히는 사람이 있을뿐이지 힘든건 다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차리시고 할머니께서도 지금 열심히 하셔서 안정된 삶을 사시길 바라실겁니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게 나아집니다 화이팅 입니다

  • 질문해주신 돌아가신 할머니에 대한 내용입니다.

    할머니를 그리워하시는 그 마음을 다 이해할 순 없겠지만

    하늘에 계신 할머니도 자신 때문에 손주, 손자가 힘들어하실 것을 원치 않으실 것입니다.

    힘내세요.

  • 너무나 가슴 아픈 이야기네요ㅠ 저도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너무 그립네요ㅠ 산다는게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과정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