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실효환율이라는 것은 일반 환율?

일반적으로 우리가 얘기하는 환율과 어떻게 다른지도 궁금합니다. 실질 실효라는 단어 하나 붙으니까 갑자기 너무 어렵게 느껴져서 궁금해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질실효환율은 이름이 어려워보이지만 쉽게 말하면 원화의 실제 가치를 종합해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우리가 평소 말하는 환율은 보통 원화와 달러처럼 두나라의 돈을 비교한 가격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유럽 등 여러나라와 무역을 하고 있지요. 그래서 실질실효환율은 여러나라의 환율을 함께 고려합니다. 여기에 각 나라의 물가 차이까지 반영해서 원화의 상대적인 가치를 계산합니다. 예를들어 환율이 그대로여도 한국 물가가 다른 나라보다 많이 오르면 한국 제품은 상대적으로 비싸질 수있습니다. 이런 차이까지 반영하면 단순한 환율만 봤을때와 원화의 가치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 환율이 지금 다른 나라 돈과 얼마에 바꿀 수 있느냐를 보여준다면 실질실효환율은 우리나라 돈의 실제 경쟁력이 어느정도냐를 보여준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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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질실효환율은 단순히 한 나라의돈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의 물가와 교역량을 모두 반영한 진짜 화폐 가치를 뜻합니다. 우리가 뉴스에서 매일 보는 일반 환율은 1달러에 1300원처럼 두 나라의 돈을 1대1로 직접 비교하는 명목환율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미국하고만 물건을 사고파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 달러 환율만 가지고는 우리 돈의 진짜 가치를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실질실효환율은 한국의 주요 무역 상대국인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수십 개 나라의 환율을 무역 규모에 따라 가중치를 두어 하나로 합칩니다. 여기에 각 나라의 물가상승률까지 추가로 계산에 넣어서 우리 돈의 실질적인 구매력을 측정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질실효환율이라는 것은 단순한 두 통화 간의 교환 비율인 일반 환율과는 다르게

    여러 교역 상대국과의 무역 비중과 물가 상승률의 차이를

    모두 계산에 반영해서 계산하게 되는

    실질적인 가격 경쟁력 지표를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질실효환율은 단순히 원달러처럼 두 나라 통화의 교환비율을 보는 환율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우리나라와 교역하는 여러 국가의 환율을 교역 비중에 따라 종합한 뒤, 국가별 물가 차이까지 반영한 지표입니다. 쉽게 말해 원화의 종합적인 구매력과 가격경쟁력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는 환율입니다. 지수가 상승하면 일반적으로 원화의 실질 가치가 높아진 것으로, 하락하면 낮아진 것으로 해석합니다. 그래서 특정 통화와의 환율보다 한 나라 통화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비교할 때 활용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 환율이 미국 달러 같은 단 하나의 돈과 1대 1로 얼마에 바꿀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숫자에 불과하다면, 실질실효환율은 여러 거래 나라들의 비중(실효)과 각 나라의 물가 오름세(실질)까지 모두 합쳐서 계산한 지수입니다 즉 단순한 표면상의 가격 비율이 아니라 우리나라 돈이 수많은 외국 돈 사이에서 실제 물건을 살 수 있는 진짜 구매력과 수출 경쟁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종합해서 보여주는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