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둘째를 너무 너무 경멸하듯이 싫어해요..

첫째가 둘째를 너무 너무 경멸하듯이 싫어해요..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잠시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둘째가 7살이고 애교가 많을 시기고

첫째는 4학년 사춘기에 접어 든 느낌이에요

다른 동생은 다 좋은데 말을 안들어서 너무 싫다고 해요 ㅠ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4학년과 7살이면 나이 차이 때문에 흔히 생기는 갈등입니다. 첫째는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자기 공간과 물건이 중요해지는데, 둘째는 아직 마구 다가가고 흉내 내고 말을 안 듣는 나이라 부딪힐 수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서 지내는 바뀐 환경이라면 첫째도 스트레스가 더 쌓여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 첫째의 감정을 먼저 인정해 주세요. '동생인데 왜 그러니'보다 '동생이 말을 안 들어서 많이 힘들었구나'처럼 마음을 먼저 알아주면 동생에 대한 미움이 조금씩 누그러집니다. 싫어하는 마음 자체를 혼내면 동생을 더 미워하게 됩니다.

    둘째, 첫째만의 공간과 물건을 지켜 주세요. 동생이 만지면 안 되는 물건과 장소를 가족이 함께 정하고 둘째에게도 확실히 알려 주면 부딪히는 일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셋째, 첫째와 둘만의 시간을 따로 만들어 주세요.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엄마나 아빠와 둘이서 외출하거나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으면 '나도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채워져서 동생을 경쟁자로 보는 마음이 줄어듭니다.

    넷째, 첫째에게 동생을 돌보라거나 참으라는 말은 당분간 줄여 주세요. '네가 형이니까, 언니니까'라는 말이 쌓이면 동생 때문에 손해 본다는 생각이 커집니다.

    시간이 지나 둘째가 커 가면 자연스럽게 관계가 나아지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첫째 마음을 먼저 보듬어 주세요.

  • 안녕하십니! 만나서 반가워요!

    저는 내추럴한꿀벌이예요 답변드리겠습니다

    첫째가 사춘기라 예민한 시기네요.

    관심을 둘째에게 빼앗겼다고 느낄 수 있어요.

    첫째 마음을 먼저 다독여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거예요~

    조금이나마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좋은하루되세!

  • 제 어릴때 모습을 보는거같습니다.

    진짜 지금 생각해보면 동생을 왜그렇게 싫어했는지 모르겠는데요.

    그래도 좋아서 그럴수도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