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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뻐꾸기88
시크한뻐꾸기8821.02.18

아이가 둘인데 자꾸 애정이 한쪽으로 쏠려요ㅠ

어찌해야ㅠ 너무나 미안하면서도 어찌할줄을 모르겠어요ㅠ

한아이는 넘 소극적이고 의존적이라 날 너무 힘들게하고

한아이는 독립적이면서 센스있고..

다 같을수는없지만

저 스스로 아이를 편애한다는 생각이 드니까

너무 힘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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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시크한뻐꾸기님 자녀양육에 대해 스스로를 너무 강박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라면 예쁘고 조금 덜예쁜게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그러감정을 부정하는 것이 오히려 더욱 집착을 낳을수있고 양가감정을 발생시킬수있습니다.

    그대로 인정하고 아이를 바라보는게 좋습니다.

    다만 그 행동이 50을 기준으로 한다면 80과 70정도의 차이가 되어야지 80과 10의 정도의 극단적인 차이를 주면 좋지 않습니다.

    또한 한아이에게 장점을 찾아 적어보신다면 조금씩 감정이 좋아질수있을겁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혜인 심리상담사입니다.

    두명의 자녀분이 계시고, 자기 자신이 생각해도 한명만을 편애하는 느낌이 들어서 힘드시군요.

    자신이 낳은 아이인데도 불구하고 자신과 기질적으로 맞는 아이에게 더욱 호감이 가기도 합니다.

    이것은 시크한뻐꾸기88님 뿐만 아니라 많은 부모님들이 경험하고 있는 일이랍니다.

    그렇다고 해도 자신과 맞는 아이만을 편애한다면 두 아이 모두의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일단 자신이 느끼기에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아이를 그대로 수용하도록 합시다.

    소심하고 의존적인 성격이지만 분명 장점이 있습니다. 그 장점을 찾고 수용하고 존중해주세요.

    가능하다면 그 아이와 둘만의 시간을 가지고 함께 이야기도 하고 놀기도 하는 것도 좋답니다.

    최근에는 심리상담소 등에서 아이와 부모님의 기질검사를 할수도 있습니다.

    기질검사를 통해 아이의 성격과 부모님의 성격의 차를 이해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크한뻐꾸기88님과 자녀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유상민 심리상담사입니다.

    오히려 더 잘해주려는 마음을 가지고 계시면 그 나름대로 아이에게 영향이 가서 더 소극적인 성향으로 바뀌게 될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서로 성향이 다른 것이지 다 같은 아이들입니다.

    아이들마다 각각의 좋아하는 분야들도 다를 것 입니다.

    서로 편애한다고 생각하셔서 더 잘해주려는 마음보단 각각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부분들을 배우게 함 은 어떨까요?

    예를 들어 소극적인 부분 고치는 방법 이라든지 , 좋아하는 분야들을 찾아준다던지 말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