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병도 성장 과정의 일부로 봐야 하는 걸까요?
사춘기 이후 아이가 중2병이 시작된듯 싶은데, 눈빛도 더 매서워지고 사춘기때와는 다른 성향을 보여서 어떻게 대해줘야 할지, 고민입니다. 보통 이 시기는 어떻게 지나가나요?
사춘기 이후에 중2병도 성장 과정의 하나로 보면 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중2병이 생기는 이유는 자아 정체성 탐색, 감정 기복, 자율성 욕구, 사회적 민감성 등입니다.
부모가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은
감정에 공감하기, 사실만 언급하기, 협업으로 해결책 찾기, 자율성 존중하기, 긍정적 피드백 등입니다.
대부분이 아이들은 이 시기를 2~3년 안에 자연스럽게 지나가게 됩니다.
물론 아이마다 속도는 다르지만 부모가 안정적인 지지자가 된다면 아이는 더 빠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중2병은 병이 아닌 성장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중 2병 또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서 사춘기가 끝나지 않은 상태 입니다.
그렇기에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며 대화적인 소통으로 아이와의 관계를 개선 시키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중2병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그러한 증상의 사춘기의 일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이의 갑작스러운 변화를 인정하면서도 무례함이나 비행은 단호하게 지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아이를 이해하려는 태도는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중2병은 사춘기 성장 과정의 자연스러운 일부로 볼수 있습니다. 자아 정체성과 독립성을 형성하면서 반항적이거나 예민한 행동이 나타나지만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안정됩니다. 부모는 비판보다는 공감과 경청을 통해 아이의 감정을 받아주고 규칙과 한꼐는 명확히 하되 잔소리보다 선택권과 책임을 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