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물을 틀면 물이 뿌옇게 나와요

2022. 02. 05. 23:19

샤워를 하려고  따뜻한물을 틀면 물이 뿌옇게 나옵니다

마치 물에 하얀 물감 타듯 물에 뭐가 섞여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이게 무엇때문에 이런가요 ??
문제가 있는 건가요 ??
미지근하게 틀면 물이 맑게 나오구요

왜 이런 것일까요???


총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고귀한사자206입니다.

그거슨 자세히 보시면 아주작은 미세한 기포가 보이실겁니다.

즉 기포가 많아서 그렇게 보이는겁니다.

담아놓고 시간이 지나면 기포가 사라져서 맑아보입니다.

2022. 02. 0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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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기체는 온도가 낮을 때 용해도가 높습니다. 그렇기에 물이 뜨거워진다면 물에 녹아있던 산소가 물 밖으로 석출되게 됩니다. 이것을 백수현상이라고 하고, 이 과정에서 산소의 난반사에 의해 빛이 굴절돼 뿌옇게 보이는 것입니다. 산소가 물 밖으로 나올 때까지 조금만 기다리면 금방 투명해집니다.

    2022. 02. 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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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수돗물을 받으면 뿌옇게 보일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물을 바가지에 받아놓고 보면 잠시후 다시 맑게 변합니다.

      그건 뜨거운 물 속에 미세한 기포가 잔뜩 섞여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기포가 날라가면 다시 맑아지는 것이죠.

      아무 이상 없는 것이니 걱정 안해도 됩니다.

      2022. 02. 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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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jidoja입니다.

        물이 뿌옇게 나오는 이유는 수증기 방울 때문입니다. 문제가 없습니다.

        이 원인이수돗물에 섞여 있는염소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염소 때문이라면 염소로 소독을 하는 모든 수돗물이 따뜻한 물로 나올 경우라면

        모두 뿌옇게 나와야 하지만 실제로 그렇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따뜻한 물을 틀때 물이 뿌옇게 보이는 것은

        보일러에서 물을 덮이는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일러 마다 물을 데우는 방식은 조금씩 다른데 따듯한 물이 뿌옇게 나오는 보일러는

        가느다란 파이프 여러개에 차가운 물을 통과시키고 이것을 뜨겁하게 하여 물을 덮힙다 합니다.

        물이 데워지는 과정에서 작은 수증기 방울들이 생겨나고

        이것이 수도꼭지를 통해서 나오면 물이 뿌옇게 보입니다.

        즉 따듯한 물이 뿌옇게 보이는 이유는 따듯한 물 속에 작은 수증기 방울들 때문입니다.

        이 수증기 방울들은 시간이 조금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물이 투명하게 변하게 됩니다.

        즉 염소에 의한 것이 아닌 수증기 방울에 의한 것이므로 인체에는 전혀 무해하다 합니다.

        미지근하거나 찬물의 경우 수증기 방울이 생기지 않기에 맑게 보이는 것이구요.

        따뜻한 물도 뿌옇게 나오지만 시간이 지나면 수증기 방울들이 사라져서 맑아지게 됩니다.

        이를 백수현상 이라고 합니다.

        기체는 온도가 낮을수록 물에 작 녹는 성질이 있는데요.

        온도가 높은 여름철보다 추운 겨울이 되면 더 많은 공기가 물에 녹아있습니다.

        보일러의 뜨거운 물을 만들기 위해 열을 가해서 순간적으로 물을 데우는데

        이때 급수관내의 강한 압력으로 공기가 물 속에 주입됩니다.

        따라서 온수속에 공기가 과포화된 상태가 되는 것이지요.

        탄산음료와 같은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기포가 빠져나가면 다시 투명하게 물이 변하는 것이지요.

        이 기포는 공기이므로 수질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만약에 시간이 지나도 색이 변하지 않는다면

        백수현상이 아닌 물에 뭔가가 포함되었다고 봐야하므로

        이 경우에는 수질검사를 해보셔야겠지요.

        2022. 02. 06.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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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속에도 기체가 섞여있습니다.

          온도가 낮으면 기체는 더 많이 녹아있습니다.

          그런데 물의 온도가 올라가면 기체는 물 속에 있지 않고 물 속에서 빠져나가려고 합니다.

          겨울철의 물이 굉장히 차갑기 때문에

          뜨거운 물을 틀어 따뜻해지면 물 속에 있던 산소가 빠져나가게 되고,

          산소 기포가 생겨 물이 뿌옇게 보이는 것입니다.

          이 기포가 물속에서 빛을 난반사시켜 불투명한 흰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백수현상이라고 합니다.

          2022. 02. 0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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