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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말똥구리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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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의 돌연사는 독살이라는 설이 있던데 신빙성이 있나요?

고종이 돌연사 했다는 야기는 많이 들어서 알고 있는데요. 사망한 다음날 온 몸이 퉁퉁 부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보통은 사랑이 죽었다고 해서 하루 만에 그렇게 몸 붓지는 않는데 정말 고종이 돌살을 당했다는 증거인가요? 신빙성 있는 이야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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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종 독살설(高宗毒殺說)은 대한제국 고종이 1919년 1월 21일 사망한 원인이 일제의 사주로 인한 독살이었다는 주장이다. 이는 윌슨의 민족자결주의, 김규식의 파리강화회의 참석과 함께 후일 2·8 독립 선언과 3·1 만세 운동에 영향을 준 하나의 동인이 되었다. 고종은 1월 21일 아침 6시에 덕수궁에서 사망했는데, 뇌일혈 또는 심장마비가 사인이라는 자연사설이 있는 반면, 그날 아침 한약, 식혜, 또는 커피 등을 마신 뒤 이들 음료에 들어 있던 독 때문에 사망했다는 주장이 있는 것이다. 고종의 시신을 염했던 사람의 증언에 의하면 시신이 사후 1~2일 밖에 안되었을때도 심하게 부풀어져있었고 이가 이미 다 빠져있는 등 부패가 정상인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부분은 독극물 중독을 의심하게 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무관 출신 한진창은 고종이 독살되었다고 확신하였다. 그리고 한진창은 자신의 누나 한진숙의 시조카 윤치호에게 고종이 독살되었을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윤치호는 자신이 한진창에게 들은 내용을 1920년 10월 13일자 일기에 기록해 놓았다.

      출처 - 위키백과 고종독살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독살설이 거의 확실 한 것 같습니다. 고종의 시신을 염했던 사람의 증언에 의하면 시신이 사후 1~2일 밖에 안 되었을때도 심하게 부풀어져있었고 이가 이미 다 빠져있는 등 부패가 정상인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부분은 독극물 중독을 의심하게 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그 이유는 다음 5가지로 정리 됩니다.

      1. 고종황제가 식혜를 마신지 30분도 안되어 심한 경련을 일으키다가 죽어갔음,

      2. 고종 황제의 팔다리가 1~2일 만에 엄청나게 부어올라서, 사람들이 황제의 통넓은 한복 바지를 벗기기 위해 바지를 찢어야만 했음.

      3. 민영달과 몇몇 인사는 약용 솜으로 고종황제의 입안을 닦아내다가, 황제의 이가 모두 구강 안에 빠져 있고 혀는 닳아 없어졌다는 사실을 발견되었음.

      4. 30센티 미터가량 되는 검은 줄이 목 부위에서부터 복부까지 길게 나 있음.

      5. 고종황제가 승하한 직후에 2명의 궁녀가 의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