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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을 부활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가능할까요?

현재 공룡을 부활해보기 위해 닭의 유전자를 통해 공룡을 복원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이것이 가능한지와 과연 복원했을 때 문제점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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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공룡을 유전적으로 부활시키는 논의는 과학적인 호기심뿐만 아니라 심오한 윤리적, 생태학적 쟁점을 수반합니다. 현재 과학자들은 주로 닭과 같은 현대 조류를 이용하여 공룡과 유사한 특성을 연구하는 "유전적 역공학" 접근 방식을 통해 공룡의 특정 유전적 특성을 재현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과학자들은 공룡과 조류의 공통 조상에서 유래한 유전자를 조작하여, 닭에서 공룡과 유사한 형질을 나타내게 하는 실험을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연구는 이론적으로는 흥미로울 수 있지만, 실제로 완전한 공룡을 부활시키는 것은 현재의 기술로는 불가능합니다. 공룡 DNA를 완벽하게 복원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현실적이지 않으며, 화석에서 발견되는 DNA 조각은 너무나도 단편적이고 훼손되어 있습니다. 더구나, 실제 공룡을 복원한다 하더라도 그 생물이 오늘날 지구의 생태계에 적합할지, 생태적 균형을 어떻게 해칠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현재로써는 거의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왜냐하면 생명체의 dna같은 유전정보들은 시간이지나면서 자연적으로 분해되고 최대1억년을 넘기지못하기때문입니다.

    즉, 공룡이 갖고있던 완벽한유전자정보를 손에넣는것이 아니라면 복원은 불가능한것이죠.

    다만 거의유사한 유전정보를가진 조류들의 dna를 하나씩바꿔 공룡이될수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기는 합니다.

    부리에서 이빨이나오도록하는 유전자를 변화시켜보는등의 연구활동을통해서 말이죠.

    아주먼미래에는 복원이 가능할지도모르겠습니다.

  • 공룡 부활은 현재 과학 기술로 완전히 가능하지는 않지만, 닭과 같은 공룡의 후손을 통해 공룡과 비슷한 특징을 가진 생물을 복원하려는 시도는 진행 중입니다. 유전자를 조작하여 공룡의 외형이나 일부 특성을 복원할 수는 있지만, 완전한 고대 공룡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공룡의 온전한 DNA가 필요하며 이는 현실적으로 보존 상태가 매우 불량해 어렵습니다. 복원 시 생태계 교란, 윤리적 문제, 안전성 등 다수의 문제가 예상됩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로서는 공룡을 다시 살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잠시동안이지만, 공룡의 DNA를 회복할 수 있는 화석이 발견되었다고 했었지만 결과적으로 불가능했습니다.

    무엇보다 공룡의 DNA는 너무 오래되어서 어떠한 유전 정보도 1백만년 이상 살아남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일단 복원을 했을 때 생태계에 적응을 할 수 있을지가 문제입니다. 또한, 복원을 위해서는 온전한 DNA가 필요하지만, 현재는 온전한 DNA를 가진 화석을 찾기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아직까지는 공룡을 완벽히 부활시키는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공룡과 비슷한 현생조류들의 유전자를

    조금씩 조절해가면서 공룡의 특성들이 발현될 수 있는것인지

    확인하는 정도입니다.

    수억년전에 살던 생물들의 유전정보는

    현재까지 남아있기가 매우 힘들기때문에

    현재 조류의 유전자를 조금씩 바꿔가면서

    조절해보는 정도입니다.

    물론, 화석증거들을 가지고

    시뮬레이션해보는 작업들은 거치고있으나

    이 시뮬레이션작업이 복원과정이되려면

    결국에는 정확한 유전자정보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