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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한가한베짱이251
한가한베짱이251
3일 전

어머니가 음식을 가져가라고 하는 경우 아내에게 사전에 말을 하는가요?

어머니는 자식이나 손주가 좋아하는 음식을 장만 하기도 합니다. 음식을 하는 경우 전화와서 퇴근 길에 가져가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 사전에 아내에게 먼저 말을해서 알려주는가요? 아니면 그냥 가져가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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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따뜻한봄날엔
    따뜻한봄날엔
    3일 전

    어머니께서 손수 만들어 주신 음식을 가져 갈때 대부분 와이프한테 말을 하고 가져 가는 편입니다. 그래야 와이프가 따로 음식을 하지 않아도 될테니까요. 어머니가 자주는 싸주지 않지만 그래도 가져 간다면 와이프한테 꼭 말을 하고 가져 갑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려요.

    저의 생각은 아내분에게 말을 해주는것이 좋을거 같네요. 모르고 받아오는것보단 알고 받아오는게 좋습니다. 괜히 말을 안해줬다고 싸움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아내분에게 말을 하고 집으로 가져가는것이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음식을 받아올때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부모님에게 용돈을 드리고 오면 좋을거 같네요.

  • 솔직히 그게 중요한가 싶습니다

    다만 부부사이에 많은 것을 공유해서 나쁠 것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말 안한게 큰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희같은 경우 이런일이 있다면 음식이 문제가 아니라 그거 가져가면 퇴근이 늦어지니까

    그거 이야기하면서 겸사겸사 이야기 할 것 같기는 해요. 집에 늦게 도착하는 것이 문제이지

    부모님이 음식주는게 딱히 중요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말하는 겸 같이 말해서

    1도 나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부부사이 되시길 바랍니다.

  • 아내분이 집안일을 한다면 그래도 말을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어머니가 이거 챙겨주셔서 가져간다고 말하면 될 거 같네요.

  • 어머니가 해주시는 음식이라도 요즘 와이프들은 싫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말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 문제로 싸우는 부부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고 합니다.

  • 당연히 말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내보고 어머니께 전화해서 감사하다고 인사하게 하세요.

    고부간의 가장 중요한것은 남편의 처신 입니다.

    어머니하고 아내가 사이가 좋으면 정말 편한 사람은 남자 입니다.

    반드시 오늘 퇴근길에 음식가지러 간다고 아내에서 꼭 말하시고, 아내가 전화 할수 있도록 배려 하세요..

  • 그냥가져가도 상관은 없지만 보관장소를 마련해두기 위해서 미리 아내에게 말을 해주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게 상관은 없지만요.

  • 부모님이 음식을 가져가라고 했을때 만약 부모님 집이 들르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면은 이야기를 하고 가고 그렇지 않고 퇴근길이라고 하면 그냥 가기도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