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바르톨린선 낭종은 통증이 없거나 크기가 작으면 일상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선 집에서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하여 낭종 주변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자연 배출의 확률을 높이면 좋겠습니다. 하루 2~3회, 10~15분씩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또한 염증을 완화하고 체내 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청결이 중요하므로 음부를 부드럽게 세정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낭종이 커지거나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감염으로 인해 부종, 발열, 고름이 생기는 경우,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불편한 경우에는 병원에 가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항생제 처방을 하거나 절개 배농을 시행합니다. 경우에 따라 낭종이 자주 재발하거나 큰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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