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길냥이를 거뒀는데 자꾸 밖으로 나가려합니다 고칠 방법은 없을까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길냥이를 거둬서 함께 살고 있는데
길에서 살았던 습성 때문인지
자꾸 밖으로 나가려합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지 밖으로 나가는 것을 고칠 수 있을까요?
계속 문을 열어달라해서 한번씩 열어주면
시간이 지나 다시 돌아오기는
길거리 차들 때문에 걱정입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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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길고양이들은 바깥 세상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적으며
보통 밖으로 나가게 되면 길을 잃거나 하여 집을 못돌아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바깥 구경은 장비를 갖추셔서 시켜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슴줄이나, 켄넬 등에 태우셔서)
또는 밖이 잘보이는 창문을 열어주셔서 (방충망이나 안전망이 잘 갖추어져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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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꾹 참고 안열어주는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당연히 그때 받는 스트레스와 삶의 질의 감소는 어쩔 수 없는것이고요.
세상에 모든것을 다 얻을 수는 없습니다. 한가지를 얻고자 한다면 다른하나는 포기해야하지요.
고양이도 똑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중성화수술을 하면 가출의 충동을 조금 줄여줄 수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을 시켜주시고, 못나가게 하는 것보다는 내부 생활에 안정감을 찾을 수 있게 숨을 공간이나 수직공간을 만들어주시고 맛있는 간식과 사료를 제공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방묘창도 설치해주시어 못나가게끔 해주세요. 계속 나가버릇 하면 다시 안돌아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