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러지 유발 원인을 피해서 생식 괜찮을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진도

진드기류 / 완두, 당근, 정어리

위 네 항목이 제일 높은 유발 원인인데요, 진드기류는 청소 열심히 하면 되겠지만 완두 당근이 들어가지 않은 사료를 찾기가 너무 힘들어서요. 화식, 습식, 동결건조 등등... 종류는 많으나 금전적으로 힘들 것 같아서요 ㅠ.ㅠ... 애가 20키로예요. 구충제는 구비되어 있고 매월 내외부, 심장사상충 급여합니다

시장에 작은 닭 닭도리탕용으로 손질해달라고 해서 하루에 한 마리 정도 급여해도 될까요? 사료는 지 알아서 배부르면 안 먹는데 맛있는 건 주구장창 먹고 나중에 토하거나 설사하더라고요. 적정량도 궁금합니다.

또 생식 급여 시 따로 충당해줘야 할 영양소가 있을까요?

그리고 곧 어금니 발치 예정인데 (치아가 깨져서 신경관 드러남) 발치된 상태로도 잘 씹어먹을 수 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시장에 작은 닭 닭도리탕용으로 손질해달라고 해서 하루에 한 마리 정도 급여"하면 사료에서만 얻을 수 있는 미량 원소의 부족증으로 영양불균형이 생깁니다.

      또한 영양성부갑상선기능항진증 등이 유발될 수 있는, 다시 말해 뼈가 녹아버리는 문제나 심장질환, 실명드잉 유발될 수 있어 추천하지 않습니다.

      "사료는 지 알아서 배부르면 안 먹는"다는 부분에서 이미 먹이고 있는 사료가 존재한다는것이니 해당 사료만 먹이시기 바랍니다.

      간식이나 특식을 먹게 되면 그만큼 칼로리가 충족되어 사료를 덜 먹게 됩니다.

      이때 사료로만 얻을 수 있는 미량 원소의 섭식량이 사료를 덜 먹는 것으로서 감소하게 되어 영양불균형이 오게 되어 건강에 좋지 않지요.

      반대로 사료를 평시와 동일하게 먹는다면 칼로리 과다로 비만이 오게되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간식을 매일 많이 먹는 강아지들이 걸리는 성인질환은 대부분 사람에서 술을 많이 마시는사람들이 걸리는 질환과 유사합니다.

      즉, 강아지에게 간식은 사람의 술과 비슷한것이니 매일 먹이는건 사람으로 따지면 알콜 중독증 환자와 같은 상태를 만들고 있다는것입니다.

      그래서 간식은 사람에서 술 마시는것처럼 1주일에 1회 미만으로 주는것을 권장합니다.


      "진드기류는 청소 열심히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시면 이건 오만입니다.

      이 진드기류는 사람 눈에 보이는 수준의 진드기가 아니라 집먼지진드기를 말하는것으로 침구류등을 아무리 살균하고 빨아도 환경적으로 계속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어느정도의 알러지 반응에 대해 감수하고 살아야만 하는 친구라는것이고 지속적인 약물 처방과 관리가 필요한것이지 음식물 관리만으로는 쉽지 않은 상태라는 것입니다.

      주치의와 더 깊은 상담이 필요한 사항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발치 관련해서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씹는다고 하죠?

      발치하고 2주~4주 이상 경과하면 잇몸으로 으드득 씹고 있는 모습을 보시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