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에서 개인이 주가에 끼치는 영향력은 어느 정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주식 시장에서 투자를 하다보면 개인은 기관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을 종종 듣곤 했는데,
개인이 주가에 영향을 끼치는 정도는 어느 정도이길래 기관 투자자를 이길 수 없다고 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식 시장에서 개인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내용입니다.
투자자의 비율로만 보자면 개인이 한국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99.1퍼센트이고
기관 투자자는 0.4퍼센트, 외국인 투자자는 0.2퍼센트이지만
실제 투자 액수로 보면 개인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와 상대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이는 바로 시드 머니의 차이점과 정보의 차이점에서
그런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 투자자가 개별 종목의 주가에 단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시장 전체의 큰 흐름이나 대형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몇 년 전 '동학개미운동'처럼 개인 투자자들이 특정 종목에 대규모로 몰리면서 단기적인 주가 급등을 유도한 사례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특정 상황에서 나타나는 예외적인 경우이며, 장기적으로는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의 움직임이 주가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기관 투자자는 개인이 상상하기 어려운 천문학적인 자금을 운용합니다. 수조 원에서 수백조 원에 달하는 자금으로 주식을 매수하거나 매도할 때, 이는 개별 종목은 물론 시장 전체의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소액으로 분산되어 있어, 그들의 거래가 시장 전체의 흐름을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개개인의 힘은 약할 수 있지만, 국내 주식시장에서 개인/외인/기관의 비중이 거의 30~40% 사이를 오가기 때문에 1/3 정도의 힘을 지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시장에서 개인의 자금이 주식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합니다. 다만 이러한 개인의 자금보다 개인의 찌라시를 유통하는 과정 등에서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어 주가에 영향을 주지만, 사실상 개인의 자금은 작은영역이라 주가의 큰 반등은 개인의 자금으로 발생한다고 볼수 없습니다. 단기적인 투자를 할떄는 기관 투자자를 참고하시고,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하신다면 개인 투자자를 참고하시는 편이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 주식시장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60%를 차지하여 높은 비중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들은 각기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한 개인의 영향력은 크지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