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브루넬리스키가 15세기 초반에 정립한 선원근법은 회화를 감각이 아니라 과학적 영역으로 확장시킨 혁명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브루넬리스키 이전에는 나름의 방식으로 회화를 표현하였으나 수학적인 기준이 없어서 지금보면 상당히 어색했습니다. 거리감과 상관없이 종교적, 정치적으로 중요한 인물을 크게그리는 형식이었습니다.
그리고 경험에 의존해 그리다보니 크기의 차이는 있으나 소실점이 없어 어색하게 표현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브루넬리스키는 건축가 였기에 관찰자의 눈 위치를 고정하여 이 눈에서 시작된 가상의 시선들이 사방으로 뻣어나가는 시각 피라미드를 이룬다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대상의 앞에 서서 정면을 바라볼때 관찰자의 눈높이와 수평을 이루는 수평선을 설정한 다음 자신과 수직 수평으로 평행한 모든 직선들이 멀어질수록 지평선위의 하나의 점인 소실점으로 모인다는 기하학적인 법칙을 발견하게 됩니다.
물체가 멀어질수록 거리가 감소하는 것을 수학적 비례식으로 계산을 하였습니다. 거리가 2배 멀어지면 시각적 크기는 1/2로 줄어든다는 것을 알아내어 그것을 화면에 표현하였기에 화가들은 대상을 정확하게 캔버스 위에 배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