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디세이에서 아테나가 오디세우스 곁에 계속 있었던 이유, 무엇일까요?

영화 를 보고 나서 아테나가 오디세우스 곁에 계속 머물렀던 이유가 궁금해졌어요. 영화 속에서 아테나는 오디세우스의 방황의 여정을 함께 하다가 결국 그의 죄를 듣고 눈물을 흘리며 떠나잖아요. 아테나가 신이라기보다 오디세우스의 전쟁 트라우마와 죄책감이 형상화된 존재로 보였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해석하셨는지 궁금해요. 혹시 아테나가 오디세우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시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아테나를 단순한 신이라기보다 오디세우스의 죄책감과

    전쟁 트라우마가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난 존재처럼 해석하면 꽤 재밌더라고요

    곁에 계속 있었던 것도 오디세우스가 자기 행동을 직면 하도록 돕는

    일종의 양심 역할이었다고 봐요

    신인데 하는 일이 거의 마음속 상담사예요 ㅎㅎ

    결국 죄를 듣고 눈물을 흘리며 떠난 건 오디세우스가 더 이상

    과거에서 도망칠 수 없다는 걸 보여준 장면 같아요

    아테나는 떠났지만 숙제는 그대로 남겨둔 거죠

    신도 대신 숙제까지 해주진 않나 봅니다 ㅋㅋㅋ

    결국 진짜 싸움은 바다가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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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이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원작에서는 아테네 여신은 오디세우스를 엄청 아낍니다. 근데 오디세이 영화에서는 직접적으로 신이라고 나오는 존재가 아테네 여신 한명인데 그 아테네 여신 트로이 전쟁에서 트로이 사제의 얼굴을 하고 있죠 결국 아테네 여신도 결국 오디세우스가 전쟁으로 인해서 본인의 최잭감이나 이런 것들로 나타나서 오디세우스 내면에 나타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 아테나는 알다시피 원래 전쟁의 여신이지만 영화에서 오디세우스 내면 감정 나타내는 역할하면서 곁에 머문 것이라고 합니다. 영화에서 오디세우스가 지은 죄에 아테나는 눈물 흘리며 떠나는 장면 오디세우스 마지막 남은 양심과 전쟁으로 무너져가는 인간 내면의 인간성 의미합니다. 아테나는 오디세우스가 긴 방황 속에서 미쳐버리지 않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의지 유지하게 해주는 역할과 인간은 신의 그늘에서 절대 벗어나지 못한다는 영향 준것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오디세우스에게 아테나는 정신적 지주 역할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무래도깜찍한황새입니다.

    저도 아테나가 단순한 신이라기보다는 그의 지혜와 내면의 갈등을 보여주는 상징적 존재이자 성찰을 돕는 매개체였다고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의견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추가 답변드릴께요!

  • 단순히 그를 보호하기 위해서라기보다, 오디세우스의 귀환과 운명을 이끄는 조력자이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대 오디세이아에서도 아테나는 오디세우스를 특별히 아끼는 신으로 등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