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업 해지 후 금전문제 법적 해결방법은?

동업으로 매장을 운영중

서로 의견도 덜맞고 이익도 적어서

한명이 하기로 하였으며 처음 동업시 투자한 지분 절반을

받기로 습니다.

예를들어 각각 1억씩 투자하였으며

총 2억중 1억은 매장보증금으로 묶여있는상태입니다.

당장 돈이 없으니 5천만원만 먼져 받기로했고

2년후 임대계약종료시에 보증금이 있으니

나머지 5천만원을 받기로 했습니다.

계약종료시 5천만원은 저에게 지급한다고 하였고

이내용은 서류로 작성하여 임대인과 동업자와 저까지

3명이서 싸인한상태입니다.

그런데 맡아서 하던 동업자가 고의적으로 월세를 한번도 내지않았고 말그대로 보증금을 거의다 까먹은 상태입니다.

동업자는 자기소유의 차.건물 등 전혀 재산이없고 자기 와이프 이름으로만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이런경우에는 나머지 금액 5천만원 을 받을수 있을까요?

법적으로 3명이서 싸인한 서류가 인정될수있나요?